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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 강... 강추!

작성자
Lv.1 아웨
작성
05.09.13 19:16
조회
1,469

작가명 : 이상균

작품명 : 하얀 로냐프 강

출판사 : 자음과모음

무협보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저는 유명한 판타지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봅니다.

하지만 오래된 판타지들은 구하기가 힘들어서.. 못 보는 것들이 많았는데 그 중 하나인 하얀 로냐프 강을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찮게 발견했습니다. - -ㅋ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렉카아드, 하야덴, 페치, 카벨리에로 등)

처음엔 보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설명도 있는데다 보다보니

적응 되더군요.

1권은 그럭저럭 이 작품이 어떤 작품인지 이해하고 작가 스타일을 파악하고.. 내용 이해하고 넘겼습니다.

2권.. 중에 소제목이 '하늘 위에서 만나기 위해' 였던가..

대박이었습니다. - -b  

옐리어스 기사와 공주와의 사랑...

그리고 역시 2권.. 마지막..!!

오랜만에 전율이란걸 느껴봤지요- -ㅋ;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어떤 내용인지는 말 못하겠고..

엔딩이 아닌 중간 내용에서 이렇게 강한 인상을 준 작품은

초우님의 호위무사(2권이던가.. 사공운 기억돌아오기 직전 용설아에게 '내가 너의 남편이다'라고 말하려는 장면..)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3권도 무난하게 넘기고

(이나바뉴 바스크1 나이트 아켈로르의 아들과 아내로 짐작되는 인물들이 등장..)

현재 4권을 읽는 중입니다.

5권이 완결이던데.. 엔딩 정말 기대됩니다.

아직 못보신분들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 녹두장군
    작성일
    05.09.13 19:49
    No. 1

    이거 엔딩이 슬프면서도 밝은 스타일 이죠.. 음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치우황제
    작성일
    05.09.13 19:57
    No. 2

    저도 오래전에 읽었는데..무척 인상 깊었다는..
    판자지라기보다는 아름다운 로맨스를 본듯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궁상쟁이
    작성일
    05.09.13 21:45
    No. 3

    아~
    예전에 읽었던 느낌이 다시 드는듯 하군요
    제가 판타지에 접하게 된 이유가 2가지 작품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하얀 로냐프 강이죠...ㅡㅡㅋ
    다른하나는 데로드구요,,
    사실 데로드는 제가 작가님 이름을 잘 몰랐을때 하얀 로냐프 강을
    지으신 작가님인 줄 알고 바로 빌렸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5.09.13 23:43
    No. 4

    데로드앤데블랑도 괜찮은 작품입니다만 사실 그 작가분의 최고의 작품은 하르마탄이 아닐까 싶습니다. 데로드..는 약간씩 견습의 티가 나는데 반해서 하르마탄은 지금껏 나온 작품들 중에서도 작품성이나 재미 어떤 면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들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사실 데로드..는 그냥 재밌고 잘 읽었다..는 느낌(하르..라는 소재는 유독 기억에 남네요..)인데 반해 하르마탄은 경탄을 금치 못했던 작품이라서..

    언젠가 기회가 닿는다면 꼭 수집하고픈 작품이죠. 한번 구해서 읽어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5.09.13 23:44
    No. 5

    작가분 홈피에 하얀로냐프강 3부가 연재중이니 한번 찾아보세요. 뭐... 거의 올라오는 일은 없지만서도.. 분기마다 가보면 그래도 한두편쯤은 올라와 있더라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카무플라주
    작성일
    05.09.14 01:23
    No. 6

    3부는 이제 슬슬 종장으로 치닫고 있으니...
    ...10년 내에는 완결이 날거라 생각하고
    느긋하게....기다리시면 될 겁니다..-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05.09.14 01:23
    No. 7

    아, 저도 이상혁 작가님 좋아합니다.
    데로드 앤 데블랑, 아르트레스, 레카르도 전기, 그리고 하르마탄.

    데&데는 전권 소장하고 있습죠 - -ㅋ

    제 닉네임도 데&데의 아르카이제의 별명이죠. 흑염기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설현[設賢]
    작성일
    05.09.14 06:18
    No. 8

    벌써 다 읽었답니다.....정말 전율이 흐르게 하는 책이죠....
    전 작가님이름들을 거의 보지 않는답니다. 제가 보는건 주인공의 이름이죠....제목도 잘 익히는 체질이 아닌데...로냐프 강은 정말로 재미있게 본 글이라....잊어버릴수가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츄잉
    작성일
    05.09.14 10:49
    No. 9

    내 마음속 장르문학 부동의 1위 하얀로냐프강

    최강의 불후의 명작이라고 밖에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만이
    작성일
    05.09.14 13:21
    No. 10

    봐야겠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애기엄마
    작성일
    05.09.15 21:54
    No. 11

    정말 보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xian
    작성일
    05.09.22 01:53
    No. 12

    전 이 책을 99년도, 고2때 학교 도서위원이라는 명함으로 5권 전권을 쌔벼다가(;;;) 수업시간에 읽었더랬죠;;; 제가 책을 좀 빨리 읽는 편이라서 그날 오후 섭 전부 울음을 참느라 힘들었습니다...정말 감동깊게 읽은 작품....하지만 다시 읽진 안았습니다...몇 년이 지난 지금도 내용이 생생해서 말이죠...다시 읽을 수 가 없다는게 맞는 말일라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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