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상균
작품명 : 하얀 로냐프 강
출판사 : 자음과모음
무협보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저는 유명한 판타지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봅니다.
하지만 오래된 판타지들은 구하기가 힘들어서.. 못 보는 것들이 많았는데 그 중 하나인 하얀 로냐프 강을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찮게 발견했습니다. - -ㅋ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렉카아드, 하야덴, 페치, 카벨리에로 등)
처음엔 보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설명도 있는데다 보다보니
적응 되더군요.
1권은 그럭저럭 이 작품이 어떤 작품인지 이해하고 작가 스타일을 파악하고.. 내용 이해하고 넘겼습니다.
2권.. 중에 소제목이 '하늘 위에서 만나기 위해' 였던가..
대박이었습니다. - -b
옐리어스 기사와 공주와의 사랑...
그리고 역시 2권.. 마지막..!!
오랜만에 전율이란걸 느껴봤지요- -ㅋ;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어떤 내용인지는 말 못하겠고..
엔딩이 아닌 중간 내용에서 이렇게 강한 인상을 준 작품은
초우님의 호위무사(2권이던가.. 사공운 기억돌아오기 직전 용설아에게 '내가 너의 남편이다'라고 말하려는 장면..)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3권도 무난하게 넘기고
(이나바뉴 바스크1 나이트 아켈로르의 아들과 아내로 짐작되는 인물들이 등장..)
현재 4권을 읽는 중입니다.
5권이 완결이던데.. 엔딩 정말 기대됩니다.
아직 못보신분들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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