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홍정훈
작품명 : 월야환담 채월야 , 창월야 , 더 로그
출판사 : 모름
판타지나 무협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홍정훈씨를 모르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저로써는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작가중 한명 입니다. 특히 그 시리즈 중에서 월야환담 시리즈와 더 로그는 저로 써는 감격스러운 글이었습니다. 더 로그는 완결났고 월야환담은 2부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월야환담을 보자면 뱀파이어물이 이렇게 재밌는 것인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뱀파이어 나오는 건 이것뿐이 안봤습니다... 하여튼 주인공이 뱀파는 아닙니다. 주 적이 뱀파죠. 주인공 한세건은 꽤나 비운의 인물입니다. 스스로에게 용서를 하지 않으니 무섭다고 해야하나.정의감 넘치는 주인공은 아닙니다. 좀 ... 머리가 헤까닥 했다고 해야 적절한 표현일듯. 주인공도 꽤 멋있지만 그 적들은 정말 멋집니다. 적들이 이렇게 멋진건 저로썬 신선했습니다. 항상 주인공 절대무적 먼치킨물만 봐서 그럴지도 모르죠.. 음.. 또 뱀파이어의 능력을 나타내는 VT도 멋지고 그곳에서 나오는 무기들과 자동차 바이크 이런 것들만해도 마니아틱한게 쥑입니다. 심각하다고 하면 심각한 분위기에 암울한 주인공(?) 멋진 무기? 강력하고 멋진 적? 끌리는 스토리? 하여튼 강추 ..참고로 2부 주인공은 다릅니다
더 로그는.. 솔직히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그렇지만!!! 아아.. 정말 조금전에도 말했습니다만 적이 멋집니다. 이게 적인지 머시긴지.. 보디발 죽이고~~ 하여간 보세요.
뭔지 몰라도 보면 즐거운 소설들 추천합니다.
어설픈 글 보신분 감사합니다. 그럼 즐기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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