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아울 (민소영)
작품명 : 홍염의 성좌
출판사 : 어디더라...;
겨울성의 열쇠를 쓰신 아울님의 소설. 현재 커그에서 연재중이시고 최근에 4권이 나왔지요.
전작인 겨울성의 열쇠와 비교해보면 진행상의 템포등을 조절하는 능력이 더 발전하신게 보입니다.
초반에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된 캐릭터의 시점으로 진행되다가 감옥에서 탈출 후에는 몇년 뒤로 옮겨져서 탈출을 도와준 소년의 이야기가 됩니다.
지하감옥에서 탈출해 복수를 한다...는 암굴왕에서 모티브를 따오신듯.
주인공 유릭과 여주인공 로웨나, 그리고 트래비스와 카밀턴의 만담을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아직 고대왕국의 흑마법사라거나 알렉산더 백작의 정체등 밝혀지지 않은 비밀들이 기대되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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