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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DRAGON RAJA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05.09.20 21:19
조회
1,569

작가명 : 이영도

작품명 :

출판사 :

뭐 다들 아실테지만, 하이텔연재당시 연재초반부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폭풍과도 같은 인기를 끌었었지요. 저야 물론 중반이후부터 소식을 들었고, 차후 출간되어서야 보게 돼었지만...

드래곤라자를 본지도 상당히 오랜시간이 흘렀군요. 전 작품을 보는눈이 한가지 있는데요. 그것은 작가의 문장력과 구성력입니다. 그것만 얼추 파악이 되면 초반에 좀 지루하더라도 끝까지 보다 보면 어느순간 그 묘미를 깨닫게 되구요. 대개 맞는경우가 많지요. 또 좀 특이한 아이디어와 구성으로 유명세좀 탔다 싶어도 1권만 읽어봐도 좀 어설픈 문장과 사건진행이 보이면 역시나 그 한계가 드러나게 마련이더군요.

드래곤라자의 경우 오랜만에 우연히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 이십대 초반에 보았던 그 느낌과는 또 다르게 무언가 와닿았습니다.

당시 이영도님은 지금의 제나이보다 어렸을때였는데, 어찌 이리 글을 잘쓰셨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글의 구성이야 RPG의 전형처럼 시골출신의 후치가 차츰성장해가면서 겪는 여러 사건과 동료들과의 만남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편안하게 다가오고 이해하기 좋으면서 흥미진진하지만 그 안에 내포된 여러가지 따뜻한 느낌, 그리고 예리한 비판의식, 그리고 철학적인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를 대화와 사건을 통해 자연스레 녹여낸 것등을 발견합니다.

무언가 멋드러진 대사를 일삼고 어디서 본듯한 이야기를 내뱉는 그렇고 그런 흔한 소설은 아닙조.

한가지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요. 근래 이전부터 꾸준히 언급되어온 하얀늑대들이란 작품이 드래곤라자를 즐겁게 읽었던 독자가 보게 된다면 만족할만한작품인지요?


Comment ' 22

  • 작성자
    Lv.1 낙산
    작성일
    05.09.20 22:35
    No. 1

    개인차가 있겠지만 일단 완결까지 보고나면 만족하실거라고 확신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단지
    작성일
    05.09.20 23:07
    No. 2

    전 드래곤 라자 소장해서 다시 보는 마니아 인 데요.
    하얀 늑대들은 드래곤 라자와 비견될만한 소설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훌륭한 작품이기는 합니다만, 몰입 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꽤 단점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후치의 말발을 기대하신다면 어느 정도는 만족 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기는 했지만 기억에 남을 명작은 아니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보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5.09.21 00:51
    No. 3

    하얀늑대들이라... 라자보다는 10% 부족하단걸 느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이고, 제 입맛입니다.
    라자의 후치, 늑대들의 카셀.. 두 주인공 모두 촌놈에 힘없고 능력없는 기본설정은 비슷합니다만, 카셀의 경우 하얀늑대들이 그를 따르고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설정이 부족합니다. 하얀 늑대들 보면서 내내 심기가 불편한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솔직하고, 붙임성있고, 용기있고, 누구와도 친구가될수 있는 그의 성격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개연성이 부족합니다. 마치 아르마니정장에 등산화를 신은듯한 기분을 느꼈달까요...
    하지만 문장력, 필력, 흡입력 등등 범작은 뛰어넘는 작품입니다. 제 욕심엔 인물들간의 관계 설정, 능력치 등등 몇가지를 고쳤으면 더 많이 팔리는 소설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에멧쿤
    작성일
    05.09.21 01:00
    No. 4

    한국 판타지 사상.. 드라와 비견될만한 소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단순히 작품 문제가 아니라. 상징성이나 시대상황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문제라서요. 무협쪽의 "영웅문"과 비슷하죠.

    하지만 단순히 작품만 따지자면 저에게 드라와 비슷한 재미를

    줬던 작품이 몇개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1년 사이에는 하얀늑대가 거의 유일했습니다.

    제 한국 판타지 베스트 5가

    드래곤라자,하얀로냐프강,세월의돌,더로그,하얀늑대들

    이렇겝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05.09.21 03:05
    No. 5

    드래곤라자를 본 후라면 하얀늑대들 추천드립니다..

    좋은 소설 다음으로는 좋은 소설을 읽어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하핫;

    에멧쿤님의 추천작들또한 멋진 소설들이죠...

    제가 라자와 늑대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엄청난 여운을 주는 최고의 마무리 때문입니다..

    후치의 마지막 대사 "내 마법의 가을은 끝났다" 정도는 아니지만 거의 그에 근접한 마무리..그리고 여운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요즘 자게 분위기가 뒤숭숭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공중변소
    작성일
    05.09.21 05:32
    No. 6

    띠용.@.@~~ 풍운고월님 둘중어느쪽 마음으로 이글을쓰셨나요^^;;
    모두가 알고있는 드래곤라자의 탁월함을 오랜만에 되세기실려는건가요 아니면 하야늑대를 읽고난후의 개인적인 의견과 다른사람의 의견의 차이점이 궁금해서인가요??
    첫째라면 완전동감 둘쨰라면 드래곤라자 > 하얀늑대+몇년가다듬은작가필력 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惑)臥龍岡
    작성일
    05.09.21 10:20
    No. 7

    드래곤라자...애니 얘기는 몇년전부터 나왔었는데...우찌 된 걸까요? sbs에서 판권을 사서리 만드려 한다는 얘기는 들었었는데...쩝.

    ... 이영도님의 작품 중 퓨쳐워커(?)만 빼고는 모두 좋더군요. 아주..정말. 그래서 작가를 보고 책을 고른다...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츄잉
    작성일
    05.09.21 11:27
    No. 8

    드래곤라자 만화책을 보셨다면 애니는 제발 안나왔으면 하고

    바라실텐데.. 만화책에서는 최악의 졸작이 되버렸습니다.


    판타지소설을 만화책화 한것 중 가장나은것은 그래도 이드 라고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여림
    작성일
    05.09.21 12:16
    No. 9

    제가 판타지중에 처음읽은작품이 드래곤라자였고
    읽자마자 바로 질러버리기도 했구여
    아직도 가끔 다시 한번씩 꺼내서 읽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얀늑대들도 소장하고있지여^^;;

    저는 두 작품 다 다른매력이 있다고생각하는데여
    그저 그 책나름으로 재미를 느끼면 대는것이라고 봅니다
    이책보다 괜찮은가여? 라는 질문은 저는 이해못하겠네여
    어떤책을 기준으로 두진않거든여
    다 그 책나름으로 작가분나름으로
    책에 빠지게만드는게 있기때문입니다

    이영도님작품은 거이 소장하고있지만 그렇다고 하얀늑대들이
    거기에 딸린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전혀다르게 느껴지는 작품들이고
    두작품 다 제게는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영도님작품은 읽으면서 몰입을 느꼈지만
    하얀늑대들은 저는 1권부터 정신없이 빠져들었던게 다른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SangQ
    작성일
    05.09.21 14:46
    No. 10

    간단히 말해서
    전반부에는 드레곤라자가 후반부에는 하얀늑대들이 더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하얀늑대들에게 점수를 더 주고 싶고요..

    이영도 작가님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뭐랄까 주제의식이랄까? 자의식이랄까? 그게 너무 강하게 느껴지다보니 책속의 캐릭터들이 작가의 수순대로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고요. 뭐 개인취향이겠지만..뭔가 거부감도 가끔 들기는 하더군요. 독자에게 너무 꽉 짜여진 감상이 주어진다고 할까요..

    윤현승 작가님은 솔직히 다크문에서 보다가 접고(재미없었습니다 -_-;)
    하얀늑대들도 그냥 있길래 읽었습니다.
    1부에서는 그래도 잘 읽히긴 하는구나..2부에서는 초반 집중력이 떨어지다가..다시 상승 3부에서 절정을 달리더군요.
    한 작품에 이렇게 작가개인의 능력이 확연히 보이도록 상승되는 책은 별로 없던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행마검
    작성일
    05.09.21 15:39
    No. 11

    작가 이영도를 관통하고 있는 철학은 <자유>라고 봅니다...

    이러한 점은 라자보단 플라디스 랩소디나 눈마새에서 훨씬더 세련되게 표현되어있죠...


    라자는 처녀작이다 보니 꽉 짜여진 감상을 요구하는듯한 느낌이 있지만 라자가 같는 상징성이 워낙 대단하죠...


    무협계에 대도오 이후로 2세대무협이 시작했다면

    국내 판타지는 드레곤라자 이후로 시작되었다고 볼수있으므로..

    끝으로 작가 이영도는 국내 판타지계에서 홀로 우뚝한 작가 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천검극황
    작성일
    05.09.21 17:51
    No. 12

    더 로드보다는 데로드데블랑이 난 좋던데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기러기떼
    작성일
    05.09.21 19:59
    No. 13

    오행마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무협에 좌백님이 있다면 판타지에 이영도님이 자연스레 떠올려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5.09.21 20:09
    No. 14

    드라가 결코 최고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눈마새와 피마새를 저는 더 높게 쳐주고 싶거든요.

    드라가 판타지의 정형적인 공식에 1인칭형식을 시도한 소설이라는 점 등등에서 칭찬받아 마땅합니다만 눈마새와 피마새와 비견될 정도는 아니지요.

    그리고 하얀늑대들은 드라와 충분히 비견될만합니다.
    윗분들은 몰입도가 적다라고 하셨지만 저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충분한 몰입도를 가졌지요. 카셀의 이동경로를 따라서 사건을 다시 생각해보기도 했고 중간중간 눈물이 나올만한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내 마법의 가을은 끝났다'와 비견될만한 글귀는 하얀늑대들에도 있습니다. 라이가 마지막으로 이별은 고하는 장면인 '불복하겠다. 카셀 나의 캡틴이시여' 의 여운도 만만찮습니다.

    모든 것은 객관적인 것입니다만 저는 최근작인 하얀늑대들에 더 애정이 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5.09.21 23:04
    No. 15

    드래곤 라자가 높이 평가받는다면 그 이유는 위에 에멧쿤님께서 지적하신 점이 적절할듯 싶습니다.

    무협 역사도 이젠 제법 되는데 아직까지 영웅문보다 잘 쓴 작품이 한편도 없겠습니까?(짚어보고 싶지는 않군요. ^^* 괜한 시비꺼리가 생길까 두렵습니다.) 아직까지 영웅문을 뛰어넘을 작품이 없다면 그건 그것대로 무협이란 장르 자체의 비극이겠지요.

    라자도.. 비견 혹은 더 뛰어난 작품이 없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다만 무협의 영웅문처럼 판타지란 장르에서 우열을 논하기 어려울만한(신무협의 효시가 대도오냐 태극문이냐 말이 많은)기념비적인 작품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음.. 기억력이 나빠서리.. 라자가 먼저인가요 탐그루가 먼저인가요? 세월의돌이 더 빠르던가?? 이건 영 기억이 뒤죽박죽이라.. ㅡ,.ㅡ)

    기억이 일천해서 졸지에 근거 빈약한 주장이 되기는 했는데.. 적어도 판타지의 효시를 논할때 라자는 세손가락 안에는 들어갈만한 작품이 아닐까 싶군요.

    음..... 근데... 이거 글쓰다보니 뭘 쓰려고 한건지 까먹었습니다. 메멘톤가.. ㅡ.ㅡ;

    긁적긁적.. 결론은!!! 라자나 늑대나 둘다 훌륭한 작품이라는 것이지요. 핫!핫!핫! ^^;;

    음.. 관련해서 한국 판타지의 효시(무조건 첫 작품을 뜻하는 게 아니라 시대적인 상황이나 작품성, 구성, 스케일 등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볼 때)로 볼만한 작품은 무엇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루터기
    작성일
    05.09.21 23:35
    No. 16

    이영도님의 책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은 새씨리즈인것 같습니다.

    물론 드래곤라자도 뛰어난 작품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새시리즈를 뽑고 싶습니다.

    새시리즈에서 이영도님은 완벽한 자신만의 소설속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얻은것 같으며, 거기에 사용되는 언어의 요술은 아름다운 여인의 달콤한 속삭임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巫舞武無
    작성일
    05.09.22 02:38
    No. 17

    이영도님 작품중에 가장 좋아하는것은 그래도 폴라리스 랩소디..
    선장의 카리스마란..ㅜ.ㅜ
    그렇긴 해도 가장 뛰어나다고 보는건 저도 역시 눈마새와 피마새...
    아직까지 이영도님만큼 자신의 소설속 세계관을 정립시킨 분은 없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05.09.22 22:41
    No. 18

    폴라리브 랩소디......
    대항해시대4(호드람)을 플레이 하던중에 보게 되어....
    싱크로율 200%였던게 생각나네요...하핫;;;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5.09.23 01:15
    No. 19

    이영도님... 분명 그분의 작품을 보면 대단하단 느낌을 받지만, 작품에 빠져들지는 못하겠더군요. 머랄까 이영도만의 독특한 세계관 혹은 철학이 강하게 느껴지는게 거부감이 든다고나 할까요.
    눈마새 같은 경우 유사인간 종족 대부분을 새로 창조해냈지만 두억시니나 나가 레콘 도깨비 그 어느 종족에게도 매료되지는 않더군요. 로도스도 전기를 보면서 하이엘프란 종족에 빠져들 듯 말입니다.
    하지만 분명 상상력 만큼은 정말 존경할만 하지요. 신을 가둔다던가 하늘치위에 도시를 새운다 던가 가끔가다 그런 놀라운 상상력에 혀를 내두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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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콜로서스
    작성일
    05.09.25 16:29
    No. 20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는 여운이 별로 안남았습니다.. 다시한번 읽어봐야겠지만, 하얀늑대들의 감동이 좀더 있었다고 봐야 할까요? 드라는 다시한번볼까 하는생각이 별로 없었지만(제 생각에는 후반부로 갈수록 거부하게 만드는 포스가 물씬~) 하얀늑대들은 한번더 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제가 자연학도여서 그런진 몰라도 상승과 하강이 확연한 하얀늑대들이 더 끌린다는.. 드라도 떨어진다는건 아닌데 그 후반부의 포스를 견디지 못했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라
    작성일
    05.09.28 18:07
    No. 21

    라자가 애니로 나와요? 제발 안나오기를... 제가 읽은 판타지 중에 최고였습니다.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5.10.06 05:02
    No. 22

    드라.. 이영도님의 후속작들을 제외하고는 별달리 비견될 것이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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