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전생19권읽은 후..

어제 권왕전생 19권을 읽었다... 그렇게 장차 18권의 복선의 내용이 19권에 풀어 내었다.. 세이어의 정체 및 세계관을 뚜련하게 표현한 이 책의 내용은.. 작가의 상상력에 나는 읽는 내내 감탄이 나왔다... 엘프, 드워프, 오크, 트롤, 이러한 생명체들에 관한 기원을 읽으면서 난 권왕전생이 최고의 책중 하나라고 감히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의견에 반박을 할 지 모르겠지만.. 그간 궁금했던 내용, 의문들이 19권에서 다 풀어 내면서 나는 내가 조심스래 상상했던 내용들이 박살나는 경험을 하고 읽는 내내 감탄 또 감탄을 하면서 정신없이 읽었다.. 혹시 권왕전생을 읽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중간 중간의 웃음을 자아내는 위트, 어찌보면 철학적 내용도 숨어있고, 필역 또한 대단하다고 하겠다. 개인적으로 권왕전생이 끝이 보이지만. 다음 작품도 정말 기대가 되는 작가이다.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적지않겠다.. 좋은 글 읽게 해준 작가님 감사합니다..

[바스레이]

요즘 나오는 판타지소설 중에서 권왕전생 만한 소설이 또 있나 싶네요.
역대급 작품은 아니지만 최근작 중에서 단연 수위권에 올라있는 작품입니다.

[김병도]

일본 서브컬쳐 영향을 참 많이 받은 작가인데 이런 부분은 조금 자제를 했으면 더 좋았을 건데 안타깝습니다.

[케이크]

최근작중엔 이만한 글의 소설도 없다는...

[Emc]

레펜하르트 말이에요 그 메테우스 박사의 영혼이 모체가 되지 않을까요? 갑자기 그런생각이 팍팍 ㅋㅋ

[[탈퇴계정]]

메테우스는 개랑 바뀌지 않음?

[아르케]

몸은 개랑 바뀐거지만 혼이 전승된다는 설정이라면 메테우스가 레펜의 모태일수도 있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