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사람들 추천에 힘입어 본 작품인데, 솔직히 1,2권은 실망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말처럼 너무 설명조에다가 2권의 결혼 쇼(?)는 어이가 없었죠.
하지만 3권, 즉 전쟁 참여하면서부터 슬슬 재미있어지더니 4권에선 더 볼만했습니다. 특히 살기 위해 제 밑천 전부 걸고 전쟁 벌인다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영지물에선 그냥 술술 풀리거나, 전쟁을 벌인다해도 병사들만 사용하지 남작 군터에서처럼 백성들까지 싸그리긁어다가 전쟁을 일으킨다는 건 보기 힘드니까요.
결론은 5권 기다린다는 것. 5권 언제 나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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