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받은 슈라라펜란트 읽었습니다.

일단 왠지 끌려보이는 슈라라펜란트 집었는데.. 기가막히는군요 

너무 웃깁니다.

아직 읽고있는 중이긴하지만

2권 도중에 나오는 노래가 (흠 이런거  써도 괜찮겠죠? 안괜찮다면 바로 지우겠습니다)

......아아, 괴롭구나, 천재라는 것이.

그래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범재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천재의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들이 나를 질투하고 있구나.

끝내줍니다. 

주인공은 게으름과 나태와 절망의 신이라는 거 부터가 재밌습니다. 

아직 다 읽진 않았지만 앞으로도 재밌을거 같군요.

[어킁]

결말이 괜찮으면서도 아쉬웠던 작품이죠 ㅠㅠ
과정은 재밌습니당.

[Maverick]

마지막권도 뭐 짧아서 아쉬운거지 걸작이죠. 아주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불만스러운 점이라면 사실 이분 소설이 거의다 그런 편이죠...좀 블랙유머랄까;

[난감]

임진광님 작품들은 개그코드가 맞기만 하면 대박 재미있습니다.
무언계부터 시작해서 정말 취향만 맞으면 최고인데, 개그가 좀 많으시다보니
개그코드가 맞지 않으면 좀 읽기 힘들어지기도 할듯합니다.
전 대박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적안왕]

가볍고도 무거운 소설이죠.

[[탈퇴계정]]

취향타는 개그들의 집합성이죠.

[케이크]

정말 마룡전쟁, 용의 종속자, 만물상점의 개그 코드는 정말 재미있지만 중간중간의 무거운 주제는 정말 무겁게 다가오죠....

[雷公]

장르문학에 번뜩이는 천재가 있다면 바로 임진광님이죠.
문제는 글솜씨가 좀 부족하달까;

[환룡]

최고죠. 이런소설이 있는줄몰랐습니다. 최근에 소장하려고 찾아봤더니 절판이더라구요.

[심루]

정말 괜찮은 작품이죠..

[Judi]

작가분 천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