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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래서 임경배 작가 소설 싫어요. 글 잘쓰는 건 알겠는데 참 짜증나.... 초반에는 가볍고 재밌는 개그물로 가다가 후반가서 완전 울적한 시리어스물로 바뀌는 거... 이번엔 좀 달라지나 싶었는데 역시 그렇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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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홀로도 최강이었던 것과는 달리 회귀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주인공의 어중간한 강함과 고작 테스론 하나 때문에 고전하는 순간 답답해서 보기 그렇더군요, 보다 말아서 모르겠지만 도무지 뭔생각으로 주인공을 그렇게 악착같이 증오하는지 아니 생각이나 하고 사는지....
임경배님 카르세아린 더 크리쳐 그리고 권왕전생.. 다 엄청 재밌었습니다. 엔딩 또한 좀 시리어스하다는 게 제 취향에 잘맞아서.. 요번 작도 달려주시는군요.^^
읽기가 두려워 지네요..
카르세아린 이후 이 작가님은 초반만 보게 되더라고요. ㅜㅜ
권왕전생은 그래도 좀 대중화된 작품이라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예 이분 작품은 피해야겠어요.
너무 하하호호하는 것도 싫었는데 이제 적당히 시리어스하게 가야할 타이밍
이분이 시리어스해지면 적당히가 안된다는게 문제죠;;
통수 작가죠 하하호호 하다가 통수.
전 이 감상문때문에 토요일날 결국....15권 못읽었습니다.... 눈앞에 떡 하니 보이는데도 불구하고...전능천왕 3권을 읽고말았더랫죠.... 새드엔딩이 겁나서 전...완결 감상란 보고 볼래요 ㄷㄷㄷ
내용만 보자면 100% 통수 치는 새드는 안될 거 같긴 한 데... 이미 세이어가 살아서 활개친다는 점에서 통수는 치고 있죠ㅎㅎㅎ
역시 카르세아린, 더 크리쳐의 전철을 밟는군요...... 필연적 대결에 의한 급 분위기 반전 전개;
이분은 음..지금 먹고싶은 스테이크로 표현하자면 가벼움에서 무거움으로 변하는게 레어에서 미디움레어 미디움 이런식이 아니라 레어에서 웰던이 되어버리는지라..
몰살의 임경배님...-_-;; 예전에 카르세아린에서 싹 죽이는거 보고...깜놀...-_-;;
나머지 신들 다 강림할듯? ㅋㅋㅋ
차라리 처음부터 분위기기 시리어스했다면 그게 낫겠지만 처음엔 참 재미있고 좋았는데 주이공의 무력수준이 점점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해지고 분위기도 갑자기 다운되는것이 좀....
또 카르세아린처럼 인류는 행복해졌어염 엔딩은... ㅡ,.ㅡ....
아무래도 밸런싱이 약간에 문제인 것 같음
전 조기종결삘만 안나면 좋을 것 같은데요. 개그든 시리어스든 재밌으니까요 사실 소드마스터 야마토 엔딩이면 지금까지 사모은 책이 아까워서 -.-
저도 님과 같이 조기종결 안하기를 바라는 독자 중 하나요. 이번 권이 제일 논란이 많은 부분이 있어요/
임경배님 글은 거진 본것 같은데 카르세아린 말고 베드엔딩이 있었나요? 더크리쳐는 커그에서 완결난걸로는 진짜 완전 해피엔딩이였고, 헬릭스도 주인공 고자된.... 해피엔딩. 웜슬레이어는 중간에 끊겼고
은의 현자인가 뭔가 하는 그 쪽 애들 맨날 팔,다리 재생되어서 불만이 있었던.........
더크리쳐 완결은 어디서 볼수 있나요? 책으론안나온거 같은데
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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