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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가급적이면 비평란을 이용하는게 좋을 듯 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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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엘란이 아닌듯? 제목을 잘못 적었다던가 흠

정구 씨 엘란이 맞습니까? 환생같은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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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의 엘란이 아닌것 같은데요? 어떤걸 읽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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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님의 엘란 완전 초반에 환생부분 나오는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하인(?)이었던 한 아이가 죽을때 이세계에서 온 주인공의 영혼이 들어가는 설정이었던 걸로. 다만 환생하고 주인공이 적응하기까지의 짧은 기간을 지난 이후로는 환생에대한 언급이 전혀(?) 안나오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듯. 말만 환생이지 이후로는 전생의 기억이라던가 요즘 많은 소설에서 식상한 어줍잖은 현대지식 써먹기가 전혀 없는데다 완전히 그세계 인간으로 살아가죠. 뻔한 환생애기는 아닙니다. 별 비중도 없구요. 아마 앞에 한두권만 읽고 섣부른 판단을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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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엘란이 그 엘란이 아닌듯-_-
정구님 엘란은 정령사 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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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이 읽으신 글은 '엘란'이 아니라 '레벨' 일듯한 느낌이 드네요. 정구님의 엘란은 그당시 나름대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작품입니다. 물론 '정구'라는 작가의 데뷔작이기도 하죠. 처녀작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없는 탄탄한 필력과 당시는 잘 다뤄지지 않았던 '정령사'라는 소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수작입니다. 정구님 작품은 '박빙'빼고는 전부 소장중이라 잘 알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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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엘란'에는 환생이야기 같은건 눈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제가 정구님 작품을 좋아해서 '엘란'과 '신승'은 각 5번 이상 완독했는데 환생이야기는 처음이네요. 읽으신지 몇일 되지않은 책의 제목을 착각하실리 없으니 아마 이분은 지능적 안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문득.... 정구님의 작품은 오타도 거의 없고 문맥상의 흐름도 매끄럽기 그지없습니다. 타고난 이야기꾼이죠. - 극히 주관적인 생각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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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에도 엘란 초반에 그런 부분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농노로 영주가 사는 성에 팔려왔던가... 그게 처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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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선녀님과 홍련2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저도 바벨같습니다
엘란에서 환생이야기는 안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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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님 댓글 보고 그런게 있었나 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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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님의 엘란이 아니라 다른 엘란일겁니다.
아마 귀족자체로 환생하는 그것같은데 무슨 사신무나 어쩌구 하는 소드마스터에 9써클마스터라는 뻔한 내용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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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 작가의 엘란은 확실히 아닙니다.
저도 몇번이나 읽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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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 다시 대여점에서 빌려읽어봐서
확언하지만 정구님의 엘란은 환생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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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님의 엘란은 절대아닌거같군요. 저도 정구님의 책은 거의다 소장중.. (불의 왕만 빼고.. ) 이지만 엘란이라는 책에 환생이라는 소재는 나오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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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님의 엘란은 아닌게 맞습니다.
어제 다시 엘란을 읽었는데 다른분들은 개연성이 뛰어나다고 했는데
전 산속에서 엘란이 성장하면서 그 어린 소년이 대체 어떻게 사냥을
하고 무엇을 먹고 살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는거 보고
바로 책 덮었습니다.
초반 성장기때의 내용이 얼렁 뚱땅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갑작스러운 엘란의 성장으로 도대체 이 소설이 왜 히트를 쳤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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