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문피아 연재분에서 함께 목욕한 적이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킬워드와 두명의 여기사 중 동생과 아침에 함께 내려온 것을 보고 칼린이 오해하는 듯한 장면은 나왔지만요. 아니면 과거 통신판으로 올라왔던 것을 말씀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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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그대로임 홍정훈 작가를 좋아하는건 흔하게 주인공외 히로인 포함 떨거지 1 2 3이 아닌 주인공외에 오히려 주인공보다 더 빛나고 개성있고 멋진 캐릭터들이 많아서 이기 떄문인데. 각탁의 기사는 정말 전형적인 주인공외 떨거지 123임 홍정훈 작가의 개성이 전혀 없는 재미나지만 어찌 보면 흔한 소설에 불과했음.
저도 동의합니다. 주인공 혼자 나와서 슈다다닥 후다닥하고 the end..........
맞아요. 읽으면서 각탁의 기사들은 도대체 왜 있는건지 모르겠던..;
예전 작품에 비하면 좀 그렇지만... 그래도 각탁의 기사가 신간으로 나올때는 바로 옆에 꽂혀져 있던 신간들 보다는 나았다는... 신간 나올때마다 기대하면서 봤었는데. 설정상 킬워드가 너무 강하게 나와서 떨거지123이 7권에 가서야 활약 좀 했다고 생각합니다.
설정은 좋았던거 같은데...영지물인척 하려던게 되려 재미가 없었음.
좋은 작품이었는데, 뭔가 감정과잉이라고 해야하나? 인물들에 대한 감정이입, 몰입감이 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다소 아쉬움이 남았던 작품.
인터넷 연재를 읽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본 저로서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위에서 지적하신 주변 인물의 개성이 좀 부족한 건 있어보였지만 그건 킬워드가 너무 강해서 어쩔 수 없는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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