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역시 판타지는 흥이 안납니다.그래도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지요.
참. 문피아 연재작은 제외중입니다. 현재는 출간작만 선정중입니다.
양해바랍니다.
일차 수정본.
1.치우천왕기-이우혁
2.홍염의성좌-민소영
3.일곱번째 기사-프로즌
4.사자의 귀환-프로즌
5.열왕대전기-강환
6.황제를 향해쏴라-홍정훈
7.아르제스전기-마그놀리아
8.규토대제-쥬논
9.흑사자-김운영
10.샤이닝위자드-김운영
11.배틀워커-김용환
12.로스트킹덤-유성
13.아크에너키-AERO
14.왕실학자-다루니
15.반왕-대장정
16.로드 오브 스펠-무영자
17.리셋라이프-이그니시스
18.나이트골렘-권경목
19.배틀마스터-가한
20.그랜드크로스-나한
21.로이-별도
22.하얀늑대들 외전-윤현승
23.더스크워치-윤현승
24.리버스연개소문-태제
25.스틱스-이상향
26.하프블러드-김정률
27.강철의 열제-가우리
28.월야환담창월야-홍정훈
29.천룡전기-악필서생
역시 최근에 환타지문학은 하향세가 뚜렷한것 같습니다. 주소비층이 학생들이다보니 아무래도 소비자위주의 작품들만 있는듯하네요..
휘긴경의 월야환담창월야,
프리즌님의 일곱번째기사,
악필서생의 천룡전기
유운권님의 하이데론
김정률님의 하프블러드
이정도가 올해 출판된 환타지중에서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그랜드크로스와 흑사자는 올해를 빛낸작품이라는데 반대합니다.
그랜드크로스는 다른분들이 언급한점이고,흑사자 딱 한구절이 생각나는군요..
"사자는 태어나면서부터 강하기 때문에 사자이다."
이유가 없이 그냥 강하다는 이유로 모든것을 해결하는걸로 기억됩니다.
오로지 한 작품만 추천하라면 윗 작품들 중에선 저도 <홍염의 성좌>를 추천합니다.
위에 것들 중에선 유일하게 사모은 작품이기도 하군요.
오타부터 작가분의 필력, 작품의 완결성 및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나름의 독특한 세계관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뭐.. 아무래도 여성작가분 특유의 면이 없잖기는 하지만 그래도 손에 꼽힐만한 작품이라는..
아울러 제가 보기에도 전민희님의 <룬의 아이들-데모닉>이 빠진 것 같네요. 룬의 아이들이나 홍염의 성좌나 스케일이 큰 전쟁씬은 없지만(아무래도 여성작가분들이시다보니 그런 것인지..) 스토리는 제대로지요.
그리고.. 문피아 연재작은 제외하셨다곤 하지만 총님의 <하늘과 땅의 시대>는 저도 조금 아쉽군요. 기존의 작품들과 비교해도 뒤떨어질 작품은 아닐 것 같은데 말입니다.
대장저님의 <반왕>과 유운권님의 <하이데론>, 그리고 강승환님의 <열왕대전기>는 저도 무척 기다리고 재미나게 보고있는 작품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출판된 권수가 조금 적지 않을까 싶군요.
어느정도 이야기가 전개된 작품들이거나 완결본을 다루는 것이 올해의 베스트를 뽑는데 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얀늑대들 외전>은 단권이라 뽑기가 조금 거시기..합니다. ^^;; 뭐.. 구입은 했습니다만..
<일곱번째 기사>는 읽다가 포기한 작품인데(전 초반에 잘 안읽히던데..) 추천 참 많이 그리고 꾸준히 받는 작품이네요. 다시 읽어봐야겠군요.
여튼.. 힘든 일 하십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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