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방금 마지막 권을 읽었습니다. 비겁하지만 마지막권에 대한 언급은 빼놓은 채로 오타 몇 개만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p 309 루나와 율리안 -> 루나와 아이젠
p 316 전투의 투입시킬 -> 전투에 투입시킬
p 320 스키데(scythe) -> 의도적이셨던 걸로 생각하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표기인 '싸이드' 정도가 어떨까 하네요.
p 321 아이젠은 자신의 검에 흘러나오는 빛에 -> 율리안은......
다음작인 순백의 나이트를 기대해봅니다. ^^ 긴 연대기를 준비하고 계신 작가님이 힘을 내서 꼭 완결시켜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나름대로의 애정을 갖고 1권때부터 지켜본 작품인데 "흥미롭지만 아쉬운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마지막권을 읽으신다면 이 생각에 동의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연대기라는 점을 지나치게 강조해서 레드스톰 그 자체의 스토리의 독립성을 너무 많이 떨어뜨렸다고 생각됩니다. 연대기에서는 중요한 인물이지만 레드스톰의 줄거리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인물들을 너무 많이 등장시킴으로서 독립된 작품도 아닌 연대기도 아닌 모호한 작품이 되버린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작품임에는 분명하죠. 그래서 다음에 나올 작품도 무척 기대가 됩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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