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1권 초반 검투노예부분까지 읽고 하차했습니다.
현대인인 주인공이 환타지로 넘어가고 검투노예로 생활하는데 환타지에서 등장하는 노예소녀, 노예주인, 검투사등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감성이 현대인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노예제도가 공공연한 세상인데 정작 노예들의 생각과 행동은 현대인의 감성과 행동양식을 보이니 뭔가 어색하고 이후로도 현대인이 연극연습하는걸 보는듯 어색해서 글읽기의 진도가 나가지 않더군요.
하데스에서 나오는 소녀등 글의 전반적 분위기가 라노벨적인 요소가 많은 10대 취향의 가볍고 유쾌한 환타지인듯 합니다.
제 취향에는 맞지 않았지만 중고등학생분들에게는 어필할수 있는 작품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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