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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우연찬게 보왔던 해리포터시리즈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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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연찮게 봤는데 그대로 빠져버렸죠. 혹시 애들용 소설이라고 무시하는 분 있으면 곡 한권만 보셔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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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내내 사실 해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ㅠ 아.. 그렇군요.. 사춘기를 생각 못했군요.. ;; 저는 '작가가 유명해지니 신경이 더 날카로와졌나보군'이라던가 '외국식 현대 합리주의 영웅은 이런성격 인걸까..'하고 땀을 흘린 기억이.. 작년에 봤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다시한번 봐야겠습니다 불사조 영화도 아주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 해리포터 시리즈는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성장기라고도 할 수 있으니까요. 1학년에서 7학년까지 가서 졸업. 그리고 시리즈도 완결...
근데.. 중간에 '대마법사 볼트와 모터'는 뭔가요?? 그냥 유머겠죠^^;;; 사춘기 이야기는 작가도 5권에서 하고 싶은 중요한 이야기 중에 하나라고 밝혔을정도로 노골적으로 드러나죠. 읽는데 좀 짜증나게 만드는것 어쩔 수 없을것 같군요. 그래도 뒤로 갈수록 좀 나아지니까 계속 읽으시길^^ 그리고 마법학교 6학년까지 아닌가요?? 그 이후 이야기로 두권정도 더 쓴다고 그랬던것 같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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