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논님의 천마선에서 베리오스에 대해 부정적이고,
카리스마가 아직 좀 부족한 감이 있는 데에 대해서
실망하는 듯한 의견이 많은 것은
쥬논님이 앙신의 강림의 작가분이시기 떄문일 것입니다 ^^;
시르온의 매력에 빠진 독자분들이
같은 작가분의 다른 작품에 한 번 더 기대를 하시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이제 5권이 넘어서서 중반부(몇 권 완결일지는 모르겠지만)로
접어들어 가는 것 같은데,
아직 비밀이 전부 파헤쳐졌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으니,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해봐야겠지요.
처음 천마선을 읽게된 계기가
모 싸이트 에서 쥬논님이 연재하셨던 적룡왕떄문이었죠..
적룡왕 접으시면서 하셨던 말씀이 적룡왕 처럼 담담한 글은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고 하셨죠..
그래서 천마선은 앙강같은 통쾌함을 기대했는데..
영...베리오스가 제 역할을 못해주네요..
겨우 커눌이 예전의 느낌을 살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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