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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가가 진행하는 내용은 트랜스를 벗어나지 않죠
독자들이 트랜스로 인식하게 해놓고 뒤에 가서 진실을
드러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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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의 내용을 보면 도현과 라비스는 아마 영혼이 동질하다던가
영혼쌍둥이라는 설정이 될것같네요
저의 경우는 초반 분량까지만 읽어서 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읽은 초반 부분은 분명히
성별이 바뀌는 트랜스 소설이였죠.
맑은하늘이님을 보니 여자분이신듯 하네요 . .그래서 소설을 보는
시각차가 있는듯 합니다 . . 제가본 아해의장 2부가 아닌 1부의 경우는
약간의 야오이 성향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페르노트와 리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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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님 틀리셨습니다 -_-

쌍동이 아니구요

저 남자입니다.

(물론 하리수 형님은 싫어합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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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크와 리안의 경우에도 야오이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야오이에 대한 무지가 불러온 오해일 뿐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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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 제목이 문제였던 것일까...-_-a

작가분이 '체인지' 가 글 내용과 안맞는거 같다고

계속 고민하셨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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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도 체인지지만... 아해의 장도 야오이라고 하지 않는사람들도 있지만 야오이성이 들어있다고는 할수 있는걸요.
체인지도 마지막에 그런이야길 한다고 해봤자 초중반에 이미 트랜스 분위기를 풍겨놓고 마무리수습만 하면 넘어갈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개인적으로 여성향소설을 싫어하는 만큼 체인지와 아해의 장도 상당히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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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후반부터 도현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았는데 초중반이라뇨...-_-;;;

30% 정도 지난 시점에서 도현의 영혼이 라비스의 모습이라는 것도 나오고....

단지 1권 초중반이 전체의 초중반이라고 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그리고 혹시 야오이의 정의에 대해서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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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이의 정의라 . . 그런게 딱딱 정해져 있다고 보십니까?
저의 경우는 남자동성애의 경우 야오이
여성동성애의 경우 레즈 그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양성애자인 바이는 제외하겠습니다.)
그리고 트랜스소설에서 트랜스란 . 성별이 바꼈다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육체와정신은 하나지만 소설에서 셋팅은
육체와 정신이 서로 바뀌니 말이죠 (여기서 정신은 영혼을 포함하지 않는 의미로 하겠습니다)육체와 정신이 바뀌면 위의 것중 적어도
1개이상은 연관된다고 봅니다.
순정물로 갈경우 트랜스 레즈 or트랜스 야오이
그리고 단순 트랜스'델피니아전기 같은게 해당되겠죠'

다른 분들의 경우 다른 의미로 생각하고 계실지 모르지만 .
제가 지금까지 겪어온 경험에 비추어보면 그이상의 의미는 없는걸로 보입니다만. .
맑은하늘이님께서는 어떤 의미로 알고 계신지요 ?

그리고 레즈 트랜스 야오이를 상당히 지저분하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이 단어들은 어디까지나 설정일뿐이죠 그안의 내용물은
그것과의 별개입니다. 트랜스류에 대해 안좋은것만 접하신분들이
간혹 이런 오류를 범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트랜스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런 설정으로 내용을 이끌어 가다 보면 정신적으로 동성인 부류가 애정을 가지는듯한 내용이 간혹씩 나오기 때문에 싫어하는겁니다. 극히 주관적인 이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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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 // 남성동성애물과 야오이는 다르죠...

사실 둘 다 싫어하긴 싫어합니다. -_-;;;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성동성애물 = 야오이 라고 생각하시는데

남성 동성애물이 더 넓은 범위입니다.

야오이는 폭력적인 성향을 띈 애정물이죠.

다만 남자와 남자가 등장하는 이유는 가해를 당하는 대상자가

여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남자이니 상관없어. 하지만 두근두근이야... 정도랄까요. 즉 여성이

대상이면 피학적인 묘사를 하기 힘들어지니 - 자신들이 여자니까 - 피학

대상에 남성을 집어넣은 것 뿐입니다. 남성이니까 당해도 괜찮아. 정도로서요)

자세히 쓴다면 매우 길어지기 때문에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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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솔직하게 말해서

진짜 트랜스 라던가 야오이는

저도 별로 안좋아해요 왠지 지저분해 보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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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 성향을 지니 동성애물이라 . . 잘못생각하고 계시는 군요
일본만화중에 야오이 물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압니다.
그중에서 애니화 된것도 있죠 . . . 그라비테이션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거 야오이 물이지만 음악과
동성애를 다뤘을뿐. . 폭력은 없습니다.
좀더 야오이라는 단어에 대해 잘 생각해 보시길. .

그리고 한말씀 더들이자면 . . 야오이 일본어죠.
하지만 야오이라는 단어가 일본에서 어떤 뜻이라고 한국에서
이런뜻이라고 하기도 곤란합니다. 다만 비슷한 뜻으로 통한다는게
정확하겠죠 . .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망가라는 뜻은
야한만화, 포X노만화들을 지칭하고 있는 단어로 쓰이더군요.
일본에서는 그냥 일반적으로 우리가 쓰는 만화라는 단어일뿐입니다.
우리나라로 오면서 상당한 변질을 겪은거겠죠.
(아마도 우리가 일본에 대해 상당한 선입관을 가지고 보는
이유로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지만)
그러니 이런 주먹구구식으로 전해진 단어에 어떤 특정한
정의를 내리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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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체인지 상당히 재밌게 보았습니다만..

트랜스 소설이라는 생각은 해본적없습니다.

게다가 야오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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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사이의 동성 연애물, 혹은 그것을 창작하고 즐기는 문화를 통칭하는 말. 본래는 일본어에서 온 말로 <야마나시(やまなし)>, <오치나시(おちなし)>, <이미나시(いみなし)>라는 [주제 없고], [소재 없고], [의미 없다]라는 세 단어의 머릿글자를 딴 약어로 현재는 일부 여성들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다. 기원은 1976년부터 연재된 타케미야 케이코의 <바람과 나무의 시>로 이후 충실한 내용 구성보다는 남자끼리의 성교를 묘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위와 같은 혹평을 들어 왔다.

국내 여성들에게 이 야오이가 전파된 결정적 계기는 미나미 오자키의 <브론즈(Bronze)>(절애)로 그 후로 많은 해적판 야오이 만화들로 야오이를 즐기는 계층이 형성되었고 통신의 발달로 인해 더욱 빠르게 퍼져 나갔고 조직화되었다.야오이는 소설이나 만화라기보다는 여성 전용의 포르노에 가까우나, 이것은 아주 오랫동안 억압되었던 여성의 불만이 분출된 것이므로 반드시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볼 수는 없다. 남성이 포르노를 즐기는 것과 비슷한 현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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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야오이의 뜻을 찾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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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초중반의 분위기에서 약간 거북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전체적으로는 그럭저럭 볼만 했습니다만..)
하지만 작품에 대한 느낌은 개인차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요소가 어느 정도 존재하는 이상에는,,,
<이것은 이것이다, 혹은 아니다> 는 식의 단정적인 결론은 쉽게 내리기
어려운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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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소설이라고 하면 대개의 남자분들은 거부감을 느낄겁니다.
아마 읽을사람도 안읽을겁니다.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렇게 지칭하는것 자체가 잘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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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인지몬지 암튼 에니를 한편 받아봤는데...
첫장면에 남자가 자고있고 침대아래서 남자가 그걸보면서...
대체 몰 말하고싶은걸까 생각이들더군여...거기다 둘다 꽃미남..;;
이게모냐 하고 바로 삭제해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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