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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곤 님 후속작인 skt 를 재밌어 하시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아는데,,,
전 솔직히 그것보단 드래곤 레이디가 제 취향에 딱 맞더군요. ^^
(에... 백랑전설도... 꽤나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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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편에서 눈물이 흐를뻔 했었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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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감동있게 봤습니다.
중학교시절때..
판타지 광인 친구가 수업시간에 읽다가
들키지 않았다면..
보지 못했을.. 책..
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보게되어서 다행이라고 여겼던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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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생각하면 좋은 책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우연히 책장에 있는 것을 읽었는데 빠져들어서 읽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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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곤 레이디보고 눈물좀 흘렸습니다ㅜ.ㅠ

근데 김철곤님의 글발은 정말 환상이지만,전체적인 내용에서 언제나 3%부족하다고 느끼는것은 저만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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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곤 레이디...진짜 그 슬프디 슬픈 해피엔딩이 다시 한번
떠오르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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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 좋아하는 소설입니다...눈물 짜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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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때문에 퀄리티 이하의 인지도를 가진 비운의 소설이죠. 높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제목만 봐서는 손이 가지 않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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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레이디 . . 음 확실히 이때가 참 좋은 작품이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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