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마탄을 아시나여

작년인가 9권으로 완결된 소설로 이상혁 작가님의 소설입니다

아샤르 바르테드 사미드 할둔이 펼치는 모험과 사랑 그리고 전쟁이야기 입니다

제가 글재주가 부족하여 이 작품을 잘 설명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그래도 요새 나오는 마법과 검기에 지치신 분들은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이 여름 모래바람 날리는 사막으로 유쾌 상쾌 통쾌한 아샤르와 여행을 떠나보세여

[파천검선]

데로드 & 데블랑 작가분이 쓰신 작품으로... 데로드 & 데블랑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죠...

[弘潭]

으...마지막 9권결말뒤를 계속이어서쓰시지...
물론살았겠지만...
저도 강력추천합니다

[쥴리안]

야사트의 말은 다이어리에 적어놓고 다닐정도로 굉장했습니다. 그의 낙천적이고 활달함은 내성적이던 성격에 변화를 줄 정도 였죠. 그러나 작품성에 비추어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은 비운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맨 처음 보았을때 왜 진작 이걸 보지 못했나 싶을 정도이죠. 그리고 이 작품을 보면 카마신이나 기타 사막 배경의 판타지 소설들이 허술하게 느껴질정도로 사막의 판타지를 잘 표현했습니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못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용마]

책방에 없다는 - -;;

[야쿠르트]

이 소설 요즘에 구할 수 있는 소설입니까?

[프리지아]

하르마탄..

데로드앤데블랑을 읽은분이라면..그때당시에 무조건 읽을거라고 생각했던 소설이죠.근데 의외로 인기를 거의 못끌었습니다.책이 재미없다거나 그런건 아니었고 마케팅 부족이었죠.전 오히려 데로드앤데블랑보다 이게 훨씬 낳다고 봅니다.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합니다 .요즘 나오는 하르마탄전기를 보며 혹시 이상혁작가님인가 하고 살펴볼 정도입니다.

[R군]

이상혁 작가님의 가장 큰 재능은 바로 '결말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글들이 적절한 순간에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실패하면서 작품의 평가를 많이 깍아먹는데 반해 이상혁님의 글들은 유종의 미가 확실하지요. 물론 '종' 자체가 없는 글들도 있지만-_-; 일단 왠만한 작품은 확실하고 여운이 많이 남는 좋은 결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르마탄의 에필로그(?)역시 매우 인상 깊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

[나드리가자]

하르마탄 저도 정말 재밌게 봤죠 한 세번은 읽은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