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빌려왔습니다. 헌데, 한 시간 뒤 동생의 광분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읽어봤습니다. 무려 4권이나 빌려왔습니다. 터져오르는 울화를 참으며 끈질기게 읽었습니다. 1.2.3권도 그렇지만 4권에서 정말 황당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전투력이 얼마 마력이 얼마... 무슨 드래곤 볼입니까... 전 광분하지 않고 동생을 살짝 밝아주러 갔답니다...
필체라 하셨다면.. 장경님의 황금인형과 암왕을 순서대로 읽어보세요. 혹은 암왕 그후 황금인형 읽어보세요. 예를들어 장경-암왕 단어(短魚)-황금인형 이라고 나왔다고 칩시다. 사실 장경과 단어는 동일인 이었다. 라고는 생각이 안들 것 입니다. (에 말이 이상하게 되었지만 필체야 글의 분위기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죠..)
김하준이라는 작가...한달에 판타지 2권씩 쓰는, 모 만화가가 말한 일주일에 한권씩 써대는 작가도 있는데에 해당하는 작가인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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