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에서는 연재를 안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추천을 좀 꺼렸습니다만... 오늘 갑자기 필이 확 받는군요...아주 예전부터 그러니까 통신시절부터 판타지를 봐왔던 분이라면 .. 아니 적어도 드래곤라자 시절부터 봐왔던 분들은 아마 아울 민소영님을 아시는 분이 꽤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울님은 자신만의 세계관에 맞추어 소설을 쓰시는분이라 요즘 나오는 드래곤과 소드마스터 엘프에 질리신 분들께 특히 추천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소설을 써오셨고 출판도 하셨습니다..음 ..잘 안팔린것 같지만 말입니다..왠지 요즘 코드에 안맞아서 그렇겠지요...정말 좋은책이 안팔리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 fancug.net에서 홍염의 성좌를 연재하고 계십니다.. 아울님 특유의 무겁지만 유머스러운 분위기와 각 캐릭터들의 생기넘치는 행동들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음 글재주가 없어서 설명은 잘 못하겠지만... 한번 가서 보세요...
갠적으로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판타지 작가분들이 이영도님 전민희님 그리고 민소영님입니다... 세 분다 자신이 창조한 세계를 가지고 계시죠...정말 존경스러운 필력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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