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mage
출판사 : 조아라
음.....제가 보기엔 제목이랑 내용이랑 거의 상관이 없는 작품인데요.
아무튼 판타지입니다.
쓰고보니 이상한데
이 작품은 역시 기존 판타지의 전형으로 가출소년이야기지요.(큰 맥락으로.)
그리고 묘사나 대화 하는 것들이 좀 단답형이예요.
그런데 술술 넘어가는 작품입니다.
전혀 읽을때 아무런 부담이 가지 않더군요.
특히나 마음에 드는 것은 좀 머리가 있는 주인공, 그리고 주변인물들의 조화가 꽤 괜찮습니다. 아주 자연스러워요.(솔직히 요새 아주 괴상망측한 판타지들만 봐서 그런지 더 끌리더군요.)
아 그리고 이 판타지의 세계관이랄까. 하여튼
소드마스터? 없습니다. 9클래스? 글쎄요. 드래곤? 흐음. 비슷한건...
굳이 비슷한걸 찾자면 드래곤라자의 세계관 정도 되겠지요.
아! 그리고 읽으실때 아마 라자분위기를 많이 느끼실겁니다. 처음 코드가 좀 비슷한것 같아요.
아직 많은 작품들을 읽었다고 할 수 없지만 꽤 괜찮게 다가온 작품입니다.
내용같은 것도 좀 알려드리고 싶지만 한 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조아라 작품이라 추천을 그쪽에다 할려고 했는데 왠일인지 오늘 먹통이더군요.ㅡ.ㅡ
그래서 제가 들어오는 이 고무림에다가 추천을 합니다.
전 무협은 여기서 판타지나 그외는 조아라 가서 읽는데 저같은 분들도 좀 계신거
같아서요...ㅡ.ㅡ;;
혹시나 여기에 올려서 무슨 문제가 있으면 그냥 지워주세요. 지기님.
제가 왠만해서는 귀찮고 그래서 추천같은걸 안하는데. 이 작품이 꽤 오래 연재가 된거 같은데 조회수가 500도 안되더라고요. 한번에 확 올리는게 아니라 천천히 올려서 그런지 몰라도요. 어쨌든 숨겨진 보물? 하나 발견한 셈치고 추천합니다.
굳이 별로 재미도 없었다. 그래서 어쩄다는 거야? 이런 말씀하셔도 할 말은 없지만
요새 나오는 #$@%^@#^%한 작품들보다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는데 같은 고무판독자로서 추천합니다.
한 번 감상해보시길.
P.S 궁금한게 있는데요. 요새 왜 갑자기 다들 판타지 추천하고 그럽니까?
무슨 행사 있나요? 감비란에 판타지 추천으로 도배가 됐네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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