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완독했습니다. 재밌더군요. 끝부분에서 카론의 세상의 멸망을 막기위한 의지를 주인공이 의뢰해결로 이룬다는 것은 억지가 아닌가 합니다.
너무 스케일의 차이가 난다고 할까요? "슈퍼맨이 핵전쟁을 막으려하다 실패했지만 난 그 의지를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겠다." 라는 정도로 받아들여지더군요.
1권만 나온 이유는 완성도도 있지만 아마 시장조사 차원이 클거라는 생각입니다. 정말 슬픈일이죠. 이정도 퀄리티의 소설이 그런식으로 나와야하다니. 하지만 1권만 나왔다면 적어도 1~2달 간격으로 무조건적으로 1권씩이 출판이 되야하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지도 의문이 듭니다....... 제발 어설픈 완결을 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출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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