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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고 접었습죠. 전개야 둘째치고 주인공 혼잣말때문에 지쳤음. 니가 노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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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 너무 급박한 전개가 아쉽더군요 아직 자기 자신조차 지키지 못하는 애송이 수준인데 벌써 가족들까지 위험에 처해버렸으니 어떻게 다 지키려나? 전 대주천 정도는 성공한다음 위험이 닥칠줄 알았는데 말이죠
이차원게이트.... 저거 설정보니까 지구의 고대를 보면 마법을 쓰는 존재가 있다고 하니까.. 드래곤이랑 연결된 놈은 참...
미숙한 상태에서 자기보다 강한 자들에게 강요를 당하는.. 수동적인 상황이지만 저는 굉장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대학생활도 100페이지내로 짤막하게 끝내버린거나 다름없고.. 빠른 전개가 저는 마음에 드네요. 황혼의문턱님//그 생각은 안해봣는데 완전히 사기일듯..
전 헌터라고 칼들고 설치는거 보니 좀 이해가 안되더라는...무슨 마법적 처리가 되어있는 검이라고 들고 설치는데 마법사캐릭한테 걍 발리더군요. 마법사 주절주절 주문외우는 동안 권총으로 쏘면 될텐데... 아님 멀리서 저격으로 한방이면 끝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검에 마법적 처리할밖엔 걍 총이랑 총알에 마법넣어서 멀리서 주문외운다고 주절거릴때 쏘면 끝날걸 뭐하러 칼들고 설치는지 의문이더군요. 전투신이 너무 어설퍼 보이던데 3권에서 이에대한 설명을 제대로 해줄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헌터라는 놈들도 초월자들처럼 뭔가 이능을 쓰는놈들일텐데. 그럼 초월자들 전부 처리하면 헌터들 전부 즉결자결함?
책에 이유가 나왔잖습니까~~ 결국 기득권 유지를 위해서 이지요~
전 좀 수동적인 자세가 맘에 안들었습니다. 상황이 그런 건 어케말할 도리는 없지만, 다른 이들이 강요하는 2가지 선택지에서 제 3의 선택지를 만들어 내는 게 "주인공 포스"(사이버 포뮤라의 재수없는 쥔공 하야토따위도 하는 일을;;)인데 남들에게 끌려 다니는 수동적인 자세가 씁습하더군요. 주인공 "뭔닭"화를 원하는건 아니지만, 다른 이에게 강요된 삶에 힘 없이 당하는 "마음"가짐이 3권에서도 계속 된다면 ...책 보기 싫어질껍니다.
연재때는 잼있더만 책으론 OTL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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