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아... 3권을 누가 빌려갔는데 반납을 안해요 -- 그래서 아저씨가 4권 이후로 안들여와요 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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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배드엔딩인가요? 카르세아린에서도 마지막에 급 암울한 전개를 보여주더니 이번작품도 해피엔딩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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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해피엔딩입니다만... 상황이 상당히 희극적이라 주인공인 하민에게만 배드한 해피엔딩이라고 해야하나.. 악을 물리쳤고 애인도 구해냈고 친구도 구원받았지만 주인공이 진정 원하는거 하나를 평생 가질런지 못가질런지 번뇌에 휩싸여 저지르고 말것인가 아니면 꾹 참고 해결책을 마련할것인가(아마 없을듯하지만)
카르세아린같은 결말이군요. 주인공 제외하고 모두 해피엔딩 =_=
윈드데빌스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결말은 아닙니다만...
고, 고자가 되는 겁니까.
고..고자라니!!
아...........요새 보던 것중 가장 재밌는 거였는데 벌써 완결이라니!!!!!
전세계적으로 봤을땐 분명이 해피엔딩이겠지만 주인공으로선 눈물나는 결과임엔 틀림없군요.... 고자...는 아닙니다 ^^
보편타당한 해피엔딩이였습니다...정말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많이 하신 분들에게는 배드엔딩이고, 그냥 보시는 분들에게는 개그엔딩이죠.
아 보고싶은데 책방갈때마다 누가 빌려갔네요
헬릭스 들어오던 책방이 망했어요ㅠㅠ 못보는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헬릭스 보면서 제일 웃겼던거는 다 필요없고 (??)저주랄까....6권 끝을 읽어보면서 그냥 웃어제껴버린... 한 10분 웃었나;
아빠 엄마 나중에 봐요 라는 대사에 아주 빵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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