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의 글은 대체적으로 주인공이 엄청난 먼치킨이지만 함부로 나서지 않고 나서더라도 그 과정을 긴잠강있게 압축했다가 한꺼번에 터뜨리는 형식이 많죠. 노블레스는 웹툰의 특성상 그런 점이 제대로 나타났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분중 한명. 그러나 연재속도는...OTL..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꾸준한 연재속도인 노블레스도 사실 글의 진도를 보면 절망수준이죠...
글쎄요? 전 그냥 무난하게 보다가 핏빛늑대님 처럼 뭔가 자꾸만 거슬려서 못보겠더군요. 개그도 그다지 웃기지 않았고 귀족생활에 대한거라면 중세시대 공부도 꽤나 했고 귀족클럽인가? 무슨 소설에서 상당히 잘 묘사되어 있어서... 가벼운 느낌도 있었구요. 게다가 작가님이 책들을 쓰다가 아무말도 없이 연중 전 이게 제일 싫어요. 글쓰기가 싫어요 같은 상당히 무책임하더라도 뭔가 언급이 있으면 이해하겠는데 그런것도 없으니... 그런면에서 상당히 실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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