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삼두표
작품명 : 신왕기
출판사 :
4권부터 제국의 기사단이 끼어들어서 처음의 환타지적 분위기가 엷어져 많이 아쉬웠는데 5권에 걸쳐 나타나는 비장한 분위기도 상당히 좋습니다.
제국의 2차침공으로 힘에 부친 숲의 부족 전사들이 온몸을 던지면서 적의 시선을 끄는것도 그렇고 말미에 블루글이 죽어가면서 칼리가 중얼거리는 말도 가슴에 와 닿네요.
" 태초부터 함께한 대졍령의 곁으로 현명한 영혼이 올라갑니다."
이런아픔을 딛고 칼리가 신왕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뒷권에서 그려지겠죠.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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