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음 전 실어하는 소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너무나 마음에 안든다는거죠...
어떤 주인공이 싫으냐면 첫째로 너무착한척하는 주인공... 하나하나 따져보면 별 착한것도 없음서 괸히 착한척한다고 어거지써서 스토리 근근히 글고가는거 같아 정말짜증납니다.
두번째 유형, 이경우가 투마왕인데 말로는 자기멋대로한다 독불장군이다 라고하면서 맨날 주변에 끌려가거나 혹은 주변의 의도대로 행동하는경우... 그외에도 여러가지지만 투마왕이 나왔으니 이쯤에서 끈고...
투마왕 독백하는거보면 당장힘을 찾아서 어떻게 할꺼처럼하지만 내용은보면 늘 주위에 휘둘리죠 용병단 이름도 기억안나지만 왕자... 이쯤까지 보다 덮었지만 하여튼 정리하면...
먼치킨물을 보는건 제 경우는 시원시원한 전개를 즐기는데 두번째 경우에 걸려서 그런지 시원시원함마저 확 준거같아서 저는 그다지 끌리지가 않더군요...
검령 시스템은 투마왕 아론의 마신기 략샤샤의 조각들이 인간계로 흘러들어감으로 시작합니다. 다른 종족에서 검령을 품은 사람(더 정확히 말하면 검령이 들어간 여자 아이)가 반드시 죽어야 한다고 여기지는 않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엘프 퓨리엘(맞나?)이 인간이 검령을 품은 존재를 검령을 분리시켜 살리는 방법을 연구하지 않고 오히려 죽여 힘을 삼는다고 증오하는 말을 분명히 합니다. 검령 시스템의 문제는 바로 인간입니다. 인간이 검령을 품은 사람을 무기화시킨 거죠. 요즘 연재하는 부분에서 캘던이 자신의 딸 샤샤가 검령을 품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 세상으로부터 얻은 지식 때문에 이성으로는 무기라고 생각하지만 마음으로는 동의하지 못해 갈등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하여튼 인간이 문제라는 겁니다. 검령 시스템을 통해 인간의 사악함을 볼 수 있습니다. 앗 글이 길어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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