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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40 시르데
    작성일
    10.01.29 12:35
    No. 1

    아, 저도 이렇게 막연하게 생각은 했지만
    글로 쓰려면 당최 제대로 써지질 않아 포기했는데
    이 감상 글에서 잘 정리돼 있으니까 제 속이 다 시원해지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1.29 15:05
    No. 2

    문제는 그 빛이란게 대체 뭔지 독자들은 알수가 없다는거죠. 또한 그 빛이라는게 사실 별거아니라거나 히로인 등등 에게만 나타나는(즉 한눈에 반했다) 것이라면 이 소설의 작품적 가치는 곤두박질 치게 되겠죠(...)

    애초에 감정이 결여된 캐릭터가 한눈에 반했다는건 말이 안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시르데
    작성일
    10.01.29 15:12
    No. 3

    2// 상인인 그 남자는 뭐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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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1.29 15:24
    No. 4

    3// 히로인 등등이라고 했습니다. 즉 특정 인물(작가가 아군으로 쓸 생각인 인물)에게만 반한다는거죠. 반한다는게 꼭 사랑한다는 뜻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다는 뜻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판타지 소설을 보면서 이런 유형의 주인공이 적대적 관계의 존재에게 마음든다고 봐준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 적이 주인공이 만든 적이 아니라 주변인들이 도와달라 해서 처리하게 되는 존재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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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1.29 15:28
    No. 5

    한마디로 그들이 빛을 내는 이유를 작중에 설명이 하나도 없었고 그 이유를 유추할수 없는 방법도 없을 뿐더러 지나치게 불분명하다는 것 때문에 개인적으로 천신을 마신 수준이하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라리 그냥 마음에 들어서 도와줬다는게 지금 상황에서는 더 설득력이 있지요.

    사실 정말로 감정이 없는 존재라면 애초에 빛이 나들 말든 관심이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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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메뚝여포
    작성일
    10.01.29 15:29
    No. 6

    확실히 먼치킨소설은 이야기와 주변캐릭터들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망하느냐, 사느냐가 갈립니다. 천신을 3권까지 읽어본 결과
    우선 분명히 재미는 있더군요. 술술 잘 읽히고...그냥 무난합니다.
    주인공도 미칠듯이 강한 먼치킨은 아니고 말이죠. 캐릭터들 관련 빛 어쩌고 하는 건 시간이 지나면서 밝혀질것 같고....근데 좀 거슬리고
    짜증나는게 등장하는 여인들이더군요. 얘네들은 무슨 남한테 의지하는 병이 있나 주인공한테 기대고 기대고 또 기대더군요. 주인공이 떠날려고 하면 개당황하고, 자기 부탁 거절할라치면 힝~하면서 실망모드를 보이질 않나...정말 개인적으론 상당히 짜증이 났습니다. 게다가 무슨 공작가 여인네라곤 하지만 상당 수준의 기사가 그 여인네 눈빛보고 순간 쪼는 장면에선 어이가 없더군요.또한 퍼주는것도 어느 정도것이어야하지 불필요하게 과하게 퍼주는것도 좀.....ㅡㅡ
    소설 자체는 재밌지만 등장하고 있는 여주들때문에 책을 던질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네요.개념여주의 등장을 바라는 수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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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0.01.29 15:35
    No. 7

    사실 그게 그거긴한데..
    전 퍼주는건 상관없는데 받아들이는넘들이 그냥 맡겨놓은거 받았다?는 느낌이 싫음 특히 이드에서 제일 싫어요 그놈은 아템을 받으면 고마워 그리고 끝...뭐니 장난해? 너 뭐 맡겨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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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준탱이슈
    작성일
    10.01.29 15:48
    No. 8

    아 여자한테 퍼주는 먼치킨은 진짜 읽기 싫던데... 그거만 아니면 재밌을텐데... 읽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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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01.29 17:06
    No. 9

    저도 먼치킨 주인공이 지인들에게 무공 퍼주는걸 싫어해요,, 그러다가 불과 몇년 후 삼류에서 절정변신 이런거 나오면 한숨나오고 -_-,, (퍼주는건 둘째치고 요 부분을 제일 혐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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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1.29 17:49
    No. 10

    천신 스토리의 가장 큰 줄기가 '퍼주기' 라고 생각 합니다. 퍼주기를 통해서 스토리가 진행되죠.

    퍼주기로 뭐라 하시면 이 소설 스토리 진행이 힘들거 같아요.

    그리고 이 소설 제목도 그냥 '천신' 이라기 보다는 '아낌없이 주는 천신'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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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1.29 18:10
    No. 11

    글쎄요. 그건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대한 모독 아닌가요(...)

    천신의 주인공이 자신의 장기를 준다거나 자기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다거나 하지는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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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0.01.29 18:13
    No. 12

    퍼주기 필요없고, 여자도 필요없으니, 그냥 좀 싸웁시다! 싸우고싸우고싸우고싸우고싸우고싸우고싸우고싸우고싸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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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1.29 19:01
    No. 13

    술술 읽히는 킬링타임의 본연에 충실한 글입니다.
    깊게 파고 들면 자기만 짜증나죠.
    어차피 작가분은 깊이 있는 글을 쓰실 분이 아니구요.
    시장에서 통한다... 이 한가지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겁니다.
    너무 많은 걸 바래서는 안된다는 걸 최근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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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helkait
    작성일
    10.01.29 19:24
    No. 14

    김강현작가님 글의 가장 안타까운점은 대여점용 소설이라는 것.
    이분 글은 삼자대면부터 뇌신까지 읽어봤는데 전작이든 후속작이든 변화라고는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태룡전 또한 뻔할것이다 생각해서 손도 안댔습니다. 독고다이 먼치킨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꽤 좋은 글이 될수 있으나, 상황전개가 치밀하고 인물의 심리묘사같은게 잘돼있는 그런 작품을 보시는 분들께는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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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10.01.30 20:17
    No. 15

    마신때의 필력으로 돌아오심.
    상당히 재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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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01.30 23:38
    No. 16

    제 생각에 빛이라는건 신념이나 의지인것 같네요.
    빛을 가진애가 여주 둘하고 남상인
    그리고 빛이 약하지만 전직마법사랑
    더 약하지만 병사들도 빛을 가지고 있다고 했죠.

    그리고 여자 영주는 처음에 빛이 없었는데 확고한 마음을 가진다음부터
    빛이 나왔던것 같은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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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10.01.31 02:09
    No. 17

    무개념여주에게 막퍼주는 남주는 독자들이 젤 싫어하는 이야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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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10.01.31 02:54
    No. 18

    마신이 정점.. 그 이후는 그거하나 소재로 울궈먹는 케릭터빨..
    입체적인 인물은 어느하나 보이지 않고 단선적인 스토리와
    등장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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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푸른길
    작성일
    10.02.05 11:10
    No. 19

    재밌군요 천신
    마신도 재밌게 읽었구요. 뇌신이랑 태룡전은 영 평이 안 좋아서
    손이 안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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