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검신은 굉장히 독특했죠.
생각해보면 한세대 전의 인터넷 소설(판무sf)들은 굉장히 참신한 설정들이 많았는데 요샌 다 거기서 거긴듯 세계들이 다 공유됨... -0- (소드마스터&몇서클&드래곤유희 / 화경-현경-생사경?) 그래서 그나마 특이한 주인공들이 보이는 겜판이 뜨는지도 모르겠네요.
천공의 성좌는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만, 작가님만의 독특한 설정의 아독은 저도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 검술왕과 하류검사까지 다 읽어보았는데 세계관이 겹치다보니 설정이 약간 식상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작가님이 주인공들의 성격은 세작품 모두 다르게 만들려고 노력하셨지만 조연들은 성격이 거의 비슷비슷했던것 같습니다. 군신마법사의 주인공은 왠지 나이가 든 아독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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