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근데 전 재생 연재본도 봤었는데도 루마교는 전혀 기억이 안나더군요. 칼리야 주인공이었으니 아는거고... 그 엘프 노예가 성녀니 운운하면서 종교만들었던... 그게 루마교인가요? 근데 뭔가 좀 다른 것 같다는... 전신 칼리말고는 연관성을 모르겠네요.
북부의 힐테른이고 남부의 이글스였죠. 쌍검의 예나였나? 예나는 그 둘에 떨어지는 편이고..당시에도 힐테른이 그랜드소드마스터였지만 무적은 아니지 않나요? 광검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이글스한테 졌을텐데...
칼리 >>(광검)이글스>힐테른>>예나인 것 같은데....
힐테른과 이글스라..연재본에서는 마음가짐의 차이로 실력이 판가름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재생 3부에서 보면 둘다 그랜드 소드마스터의 경지에 오른 상태에서 만나 칼리를 찾아다니게 되는데 결국 이글스네 나라에서 조사하고 있던 던전(이계문물이 있던 유적)까지 갔다가 둘이 생사결을 하게 되지요. 힐테른은 이글스의 나라에서 조사하던 던전에서 보게된 문물이 의외로 강력하여 자신의 북부부족이 위험할꺼란 생각에, 이글스를 이기고 유적을 파괴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결코 이글스보다 먼저 죽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이글스는 어차피 자신의 모국이 조사하던 던전이니 힐테른만 죽이면 유적을 독차지 할수 있을꺼라 여기고 죽음을 각오하고 덤비죠. 이런 죽음에 대한 마음가짐의 차이로 이글스가 힐테른을 죽일수 있었죠. 결국 둘의 경지는 비슷했다고 봅니다.
Commen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