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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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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탑은...흠..상당히 암울(한건가?)해서 좀 싫던데..헤헤 세월의돌하고 룬의아이들이 가장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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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돌하고 룬의 아이들 재밌지요.. 여성 작가님의 부드러운 문체..^^
전민희 작가의 글은 모두가 추천할만한 글인것 같네요.. 일반판타지와는 다소 다른 설정을 가지고,,, 그래서인지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이분이 아마 데모닉도 쓰셨던가?
세월의 돌 강춥니다^^
여성분이 쓰신거라 몰라도 진짜 정말 부드러운 문체가 압권이죠..케케
출판 된지 오래전 책인데도 역시 명작은 언제 어디에서나 인정 받기 마련인가 봅니다. 여성 작가분의 섬세한 글을 좋아하신다면 얼마저네 완간된 방지연 방지나님의 그림자의 왕도 한번 보심이 어떨런지.
명작이지요.....어느정도 정통판타지의 계보를 잇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는 조금 다르네요. 세월의 돌이 분면 수작이긴 하지만 글에서 풍겨나오는 완성도나 성숙도는 그 이후 작품이 더 낮다고 생각합니다. 세월의 돌은... 처녀작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수작이라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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