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3권까지 봤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메카닉물임에도 최초로 임시파이럿이 된 싸움에서 작가 스스로가 긴장감을 깨어 버립니다.
결국 메카닉물에서 최초의 메카닉끼리의 싸움이 하나도 긴박하지가 않게 됩니다.
작가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칼만 내려 찍으면 되는 상황에서 적이 "그대로 멈춰라~"란 노래쳐럼 슬로우 모션을 취합니다. 주인공 라체의 위기때 마다요. 이걸 친철하게 작가님은 설명해 주고. 긴장감이 들지 않더군요.
이런 것이 글의 전반적인 흐름입니다.
희귀물임에도 주인공 라체의 생활에선 그리 치열하다는 것이 보이지 않죠. 그냥 미래를 아는 소년의 일상 혹은 성장 정도로 널널한 생활을 하는 걸로 보입니다.
아. 조금만 주인공을 굴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글을 읽는 내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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