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두표님의 소설들,연재판 재생과 출판본 재생,신왕기,신마강림,
열왕대전기 모두 통쾌하고 재미있는 소설들이죠.
요즘은 출판되는 책들 중 카타르시스를 느끼게하는 소설이 정말 드물어서 보다가 속이 울컥합니다.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장 통쾌하게 생각하는 신마강림을 10번 넘게 읽었네요 ^^;
연재본은 못봤지만 출판본만으로도 정말 충격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그 무심함과 엘프가 인간을 증오하며 하는말들. 다른장면보다도 기억이 나는게 주인공와 사이어른이 대치할때 붉은머리 엘프(..이름이;)가 넌 내 주인에게 받은게 더 많은데 어째서 감히 대치하려하느냐. 라는식으로 말하는 장면은 생각할것이 많다고 느꼇습니다.;
삼두표님 쥬논님 두분은 왠지 주인공의 느낌이 비슷하신듯 삼두표님소설을 재생부터 쭈욱 한번 다읽고나면 꼭 쥬논님소설을 이어서 쭉 읽게되더라구요.. 저두 홈암님만큼 삼두표님 소설을 반복해 읽은거 같네요.. 제 취향때문인지 몰라도 재생에서 초생의 자하르가 재미도 있고 끌리더라구요. 신왕기랑 연계시켜가며 읽는재미도 쏠쏠한데.. 신왕기 2부좀 내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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