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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6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3.04.01 23:09
    No. 1

    아무생각 없이 읽으면 괜찮은데 갑자기 후반가더니 폭망함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3.04.01 23:14
    No. 2

    근데 잔혼성이 무슨 뜻인가요? 사전에도 없고 검색해봐도 "추적자를 능가하는 영화 잔혼성" 요문장밖에 없는데. 추적자는 안봐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진시황제님
    작성일
    13.04.01 23:27
    No. 3

    수정했습니다. 잔혼성->잔혹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3.04.01 23:38
    No. 4

    아 잔혹이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뽀쟁
    작성일
    13.04.02 06:23
    No. 5

    나름 좋게 써주신 감상평인데도 보기 싫어지는 걸 보면 내용을 알만한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사바나캣
    작성일
    13.04.02 10:29
    No. 6

    머리 복잡하고 산만할땐 이런책도 볼만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기쁨하나
    작성일
    13.04.02 13:33
    No. 7

    개인적으로 초반 몇권은 볼만 했습니다. 나름 괜찮았습니다.
    중반부터는 난잡스런 전개에 몰입도도 떨어지고 재미가 없어져서.... 후반은 아예보지 않았습니다.
    후반에 폭망이라는 댓글보니 안 보길 잘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2 16:22
    No. 8

    현대를 배경으로 한 페러렐 월드인데 왜 현실의 잣대를 들이대느냐고 반문하시니 그걸 지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잘못된 것처럼 들리네요.
    페러렐 월드도 월드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옛날에 그렇게 강력한 검이 있었으면 역사가 어엄청 바뀌어요. 특별한 마법적 힘이 담긴 다마스커스 검이라면 그래도 특수한 경우라고 칠 수 있겠네요.
    다만 주식 투자 부분?...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 마족은 뭐 초단타 주식 투자의 귀재라도 되는 걸까요? 그건 미래를 예지하는 수준입니다. 주식 투자에 왕도는 저평가된 주식의 가격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 뿐인데, 제 기억에 저 책에서는 아주 쉽게 몇십배로 자본금을 불리더군요. 저건 머리가 좋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요. 그리고 갓 현대에 온 마족이 그렇게 돈 벌 수 있는 주식 시장이라면 그 세계의 경제는 이미 망하고도 남았습니다. 괜히 개연성 말하는게 아니에요. 왜 현실과 비교하냐고요? 현실은 수많은 평행우주 중에서 우리가 실제로 그 메커니즘을 그나마 약간이라도 관찰할 수 있는 세계니까요. 저 평행우주 세계 사람들이 멍청이가 아닌 이상 아무리 설정 상 머리 좋은 마족이라도 주식 시장을 돈도 없이 쥐었다 폈다할 수 없다고요. 멍청이들로 가득 찬 세상은 저정도 발전도 이룰 수 없었을테고요.
    평행우주적 상상력은 그래서 보통 사료에 기반해서, 어떤 행위를 한 것은 맞는데 사실 그 내막에는 이것이 숨겨져있었다... 이런 식으로요.

    감상글 자체는 좋은데 진정 작가가 감상자님 같은 생각으로 평행우주를 새로 짜서 저걸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했을지, 의문이네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모르고 쓴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애랑
    작성일
    13.04.02 16:47
    No. 9

    마족이란 존재 자체가 이미 판타지 아닙니까? 상상속의 캐릭터이고 그 캐릭터는 분명 인간보다 훨등하다는 설정이라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2 17:12
    No. 10

    지엽적인 문제기는 합니다만, 주식 투자가 "머리 좋다"고 해서 몇십배로 돈 불릴 수 있는 노다지가 아니란 뜻이었습니다. 그 마족이 기업 내부 기밀을 다 알고 있고 당장 오늘부터 폭등할 기업을 선정해도 불리기 힘듭니다. 주식 가격이 하루만에 백배씩 치솟는게 아니니까요. 또 정상적인 주식 시장이라면 주가 조작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을리가 없거든요. 평행우주라고 해도 이 기본은 지키리라 확신합니다. "아라크네"라는 별명을 두고 사람들을 농락하는 베일 속 큰손이 된다니, 저 같으면 계좌 동결부터 하겠습니다. 검찰 조사 들어가고요. 얘가 미리 뇌물 뿌려놓지 않은 이상 100%입니다. 초자연적인 능력이 현실의 제약에 맞추다보니 이상해진 겁니다. 차라리 머리 좋으니까 해킹해서 돈 버는게 더 개연성있습니다. 그건 머리로 되는 부분이니까요.
    말하자면 평행우주라는 상상력에서 무조건 사극 보듯이 고증이 안 맞다, 저건 역사적 사실에 어긋난다 고 까는 것은 엉터리 지적입니다. 판타지니까요. 아니 이건 판타지이기 이전에 소설이니까요. 다만 거기서 작가가 깔아놓은 설정은 그 뒤에 기본적으로 내포되어 있는 또 다른 법칙들이 있다는 사실을 입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이 경우에는, 주식 시장이 존재하는데 당연히 주식 부자에 대한 규제와 견제가 들어가리라는 것이 내포되어 있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2 17:14
    No. 11

    자꾸 주식 얘기만 해서 좀 그렇긴한데, 예지 능력 아니면 정상적인 매도 매수만 해서 주식으로 단시간에 성공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애랑
    작성일
    13.04.02 19:13
    No. 12

    아 그러니깐 개연성과 상황설명 부족이군요;; 작가 지식이 부족한 것도 이유겠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02 20:17
    No. 13

    네! 정확히 짚었습니다. 십중 팔구는 작가의 독창적 평행우주를 소설 속에서 창조해내서가 아니라, 지식 부족이 현실과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유죠.
    판타지가 상상의 존재와 힘을 서술하는 장르 문학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이 '물은 뜨거워지면 얼어버린다'라는 설정은 안 쓰지 않습니까? 기본적인 법칙을 바꿀 경우 하도 생각해야 될 것이 많아서입니다. 상식이 '물은 차가워지면 언다'이더라도 충분히 이에 반대되는 판타지 소설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설정할 경우 세상 모든 것이 다 바뀌어야하겠죠. 아마 이때의 지적 생명체는 어떤지는 몰라도 인간처럼 생길 수는 없을텐데, 변한 것 없이 숲이 울창하고 엘프와 드래곤 오크가 뛰어노는 판타지 세계를 보여주면 독자들은 벙찌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3.04.04 01:11
    No. 14

    우선 주식투자면에서는 초기 자본금이 없는 상태가 아닌 어마어마한 상태에서 시작한거라 그저 돈에
    돈을 불린격이라 느낌밖에 들지가 않더군요
    분명 초기 자본금이 황제였던 시절에 재산과 드래곤이 준 재산이 좀 과히 많이 준걸로 알고는 있습니다
    주식투자면에서 솔직히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가면 우리가 아는 얇은 지식범위안에 말이 안되는 게
    많지만 그냥 자본을 늘리다는 개념하에 저는 그냥 무시하고 갔습니다
    어차피 돈을 벌고 늘리는 것에서 따지고 보면 상당히 피곤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3.04.02 18:20
    No. 15

    뇌를 비워놓고 읽으면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3.04.02 20:26
    No. 16

    작가가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무영소소
    작성일
    13.04.03 01:16
    No. 17

    그냥 뇌없는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읽기에는 좋아요 뇌를 가지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독자가 읽는다면 ...................................... 아 지랄 떵 밟았네 하고 학을 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뇌를분실함
    작성일
    13.04.03 01:28
    No. 18

    전 반권도 못 읽겠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3.04.03 08:41
    No. 19

    쉴드가 과함니다. 황제까지 해먹고 120년을 살았으면 뭐든 무덤하고 허무해지기 마련인데
    딱 중2~고2의 생각과 행동들이였습니다. 무슨 일을 벌리면 상대나 사회가 어떻게 변하리
    란걸 전혀 고려는 물론 소설속 정황조차 도무지 이해할수 없을정도로 묘사가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글은 이전 초반권부터 무척 많이 까인 많큼 허점만 수두룩한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3.04.03 18:54
    No. 20

    무영소소님은 재미있게 읽으셨나보군요. 뇌를 가지고 정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님같은 리플을 달리 없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3.04.03 22:48
    No. 21

    저는 다른분과 다르게 왜 연예계와 영국이야기에 대해 태클을 거는 분들이 없어 좀 놀랐네요.
    분명 책에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이고 왜 집어넣엇는지 알수없는 씬이엿는데
    그런걸들을 상당수 비평할줄 알앗네요
    저는 이작품에 대해 상당히 유감이 많습니다
    1.2권에서 보여주는 통쾌함을 어디로 가고 알수없는 이야기를 집어넣는것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에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하는데 이리저리 기웃기웃거리면서 사건을 만든 주인공에게 좀 실망
    을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위의 주식이야기는 제가 자세히 알지못해 그냥 그렇다 치고 돈을 늘리다는 개념으로 넘어갓지만
    사건의 연계성이 전혀 맞지 않는것과
    후에 작가님도 이런 사건을 수습하기가 힘들어서인지 그냥 단 한권에 그런것 없고 그냥 한놈만 치면되
    라고 마무리 하던군요
    그럴거면 왜 그런 이야기를 빙빙 돌려햇는지 지금봐도 유감이 많은 작품입니다
    분명 시작은 좋앗는데 후에 이야기가 상당수 혼잡해지는게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나만 마지막 엔딩과 에필로그에서 주인공이 원하는 삶을 보여주어서 다행이지 그마저도 아닌
    새드였으면 아마도 더 황당하게 비평이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냥이여인숙
    작성일
    13.04.03 23:45
    No. 22

    끝까지 읽은 글쓴님에게 경의를 ..........

    전 정말 1권도 읽을 수가 없었어요. 나이가 들다 보니 가리는게 많아 졌나봐요.

    어느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취향이 까다로와 지는는건 나이를 먹어서 그런거라고.....

    대박 공감합니다...



    취향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06 18:00
    No. 23

    전 그래도 초반은 읽었습니다. 중반에서 하차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상의별
    작성일
    13.04.08 00:17
    No. 24

    이 소설은 내상정도가 아니라 주화입마에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맛간코코아
    작성일
    13.04.25 21:59
    No. 25

    라노벨과 이글을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라노벨의 소설들은 현대든 판타지든
    현대의것들을 접목 시킬때는 적어도 그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공부를 하고 글을 쓰더라구요.
    뭐 양판소설에서 그정도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부분에서 만큼은 알고 글을 쓰는게 그 책의 퀄리티를 조금이라도 올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아침기상
    작성일
    14.07.20 05:40
    No. 26

    저 이거 보고 읽었는데 주인공 정신이 20대 초중반도 안된거 갔은던데요. 윗분 말대로 주식은 그렇게 쉽게 못벌어요. 그리고 테른이 상위마족이든 아니든 주식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무슨짓을 하든지 워렌버핏이어도 그렇게 못벌어요. 그사람들은 하루종일 그거같고 화장실에서도 읽어대고 그래도 실패하는데 이건 그냥 망상이죠. 투명드래곤식 테른과 현중은 존나 머리가 좋았서 주식에서 카운터에서 돈꺼내듯 벌었다 그리고 지구인들은 존나 호구여서 계좌추적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다가 다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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