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설미애보다 그 여자검사를 더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해동을 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란제로스님
설미애는 뷰엘과 사랑을 하고 관계를 맺어 올때부터 이미 뷰엘로부터 앨리슈를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왔고 이미 뷰엘은 앨리슈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8권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설미애는 뷰엘을 찾았지만 덕봉이라는 자가 무공이 자신보다 우위에 있으며 그로 인해 자신의 심정을 숨기고 있다고요. 만약 설미애가 뷰엘을 죽이겠다는 의지를 겉으로 포장을 하지 않았다면 덕봉에게 죽임을 당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설미애는 앨리슈를 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하지만 그럼에도 뷰엘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차원까지 넘어와 만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대목은 분명이 책에 나옵니다.
설미애의 생각과 그녀의 상태를 설명하는 내용이 분명 명시되어 있습니다.
기회만 된다면 설미애 자신이 덕봉을 죽이겠다는 의지까지 표출합니다.
근데 왜 죽이지 않았냐는 것이죠.
이건 뷰엘이 앨리슈를 사랑하고 있다는 문제를 한참이나 벗어난 말이 되지 않은 억지 설정이라고 보네요.
죽이지는 않은거는 어차피 덕봉이라는 인물이 살아 있어야 나중에
뷰엘 을 죽일수 있기때문에 살려둔거라 생각되네요.
설미애 혼자 아무리 애를 써도 뷰엘한테 상대가 안되니 나중에 소환
하 는 존재와 덕봉 설미애 이렇게 3명이서 달라붙어야 뷰엘을 죽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살려준거라 생각되네요.
책을 읽어 보면 설미애가 이런말을 하죠.
자기 사랑을 받아줄수 없으면 너도 죽이도 나도 죽이겠다라는 비슷한
말을 하죠.
설미애의 심정이 현재 그런것 이기 때문에 덕봉을 살려준거라 생각되
네요.
현재 뷰엘 머리속에는 엘리슈밖에 없기 때문에 설미애의 증오감정이
한층 더 깊어진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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