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피로 전 잘 나온 소설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연재탐이 너무 길다는거 작가분이 한번 생각해봐야할듯 합니다. 한두번빼고는 한달연재가 꾸준한 하룬이라는 게임소설을 본좀 받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미가 없으면 기달리지도 않는데 재미가 있으니 어쩔수 없이 기달려야만 하는 독자의 입장이란..
2,3?권을 못넘기겠던데요 전..싸우고 죽이고 잔인하고 난교하고..말초적인 장면만 연달아 나와서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감상올라오는걸 보면 두 세계에서 동시에 스토리가 전개된다거나, 여러가지 이능이 나오는듯 충분히 흥미로운데, 정작 책을 보면 그런 내용보다 싸우고 죽이고 싸우고 죽이고 이런 장면이 너무 길게 나와요...작가님이 좀 줄이고 줄여서 글을 썼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land님 하룬같은속도로 하룬같은 퀄리티로 나온다면 전 샤피로 보지않습니다.
소설의 질을 높이려면 여러번 퇴고하고 해서 늦게 나오는 수 밖에없습니다. 하룬은 오타,설정오류 등이 많지만 속도가 빠르고 샤피로는 퀄리티가 높은대신 연재주기가 긴거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를 위해서 속도는 넘어가야죠..아쉽게도.
둘다 충족할 수 있는 작가은 거의 없지 않을가 싶습니다...로오나님은 예외입니다. 군체는 사람이아니에요.
다들 바하문트와 규토대제같은 작품들이 천마선보다 못하다고들 하는데 절대그렇지않습니다.. 단지 천마선이라는 내용이 독자들을 압도시키다보니 그런거지. 바하문트는 바하문트대로의 맛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앙신-규토대제-바하문트-천마선 이순서로보다보니 오히려 천마선이 중후반전까지 너무 답답한 전개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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