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감사실직원들과 그들에게 청부한 자들의 연줄이 작용하긴 하지만 감사실 직원들은 그래도 존대해주는 대화체인데 주인공은 대뜸 반말지껄이로 나가죠..분명히 자신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임을 알고서도..그리고 그도 똑같은 방식인 연줄을 통해 빠져나오면서 비웃음을 던진다는 장면에다가 머 이부분은 청부한쪽의 사심이 들어갔다는 이유가 있으니 넘어간다손 치지만 훈련장에서의 행동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훈련원들 입장에선 그 상황자체가 충분히 따질만한 상황인데 주인공은 이번에도 실망을 시키지 않는지 자신보다 수십년은 더된 사람한테 반말에다가 힘으로 눌러버리죠..좀이 아니라 개념상실한 주인공이더군요..그리고 백두랑 만날때는 원래 그런성격이었으면 백두한테도 존대할 필요는 없지않을까요..일관성도 없고 강자에는 존대해주고 자신보다 딸리면 반말지껄이고
성진님 글을 읽으면 묘하게 위하감이 느껴지긴한데 이때까진 게임소설 위주로 써와서 그냥 넘어가게 되는데 현대물을 게임소설과 비슷한 방식으로 쓰니까 위화감이 장난아니더군요...
현대에 이렇게 나쁜놈들이 많았는지... 게임이야 죽어도 되고, 매너없어도 되니까 어느정도 선을 넘는사람이 많아도 현실에서는 저렇게 길가다가 만날수준으로 많진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7권은 안 읽었지만 5~6권에서 좀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7권에서도 또 이런 식의 캐릭터가 등장해서 응징하는 스토리면 좀 보기가 껄끄러워지네요.
전 아주 공감합니다.
그냥 널린 쓰레기 보다야 낫지만 딱 중급 인 거 같은데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도 벌써 실드글이 장난이 아니게 달린거 보고
까일 것 같지만 그래도 할말은 해야 겠네요.
그냥 무작정 기연 퍼주기만 하는게 뭐가 그렇게 재밌나요?
젊은 나이에 기연폭탄으로 백두도 바르는게
탑5 정도로 강자가 된거 같고
쌔진걸로 깽판치고 다니고 목적이라고 여동생 찾기라고 해놨지만
의뢰는 계속 받는 걸로 봐서 그렇게 다급해 보이지도 않고
정 볼게 없어서 7권까지 봤다만
재미를 기대한 것도 아닌 말 그대로 그냥 봤습니다.
처음부터 안보신분 있네...탐정이 있긴하냐니...글 읽다보면 초반에 나옵니다 더 마스터 시대가 미래쪽이라서 담정도 등급이 있고 수사권을 가지고 수사할수있는 권한을 준다 뭐 이런것들...그리고 더 마스터 책 제목이 팀이름입니다 탐점사무소 이름같은...그이름으로 사건해결하고 동생찾는게 주요 골지인데 탐정나왔다고 코난 드립이라니..ㅋㅋ
윗분 여동생찾걸 얼마나 절실하게 생각하는데 주인공이...지때문에 실종된거라서 죄책감도 크고...다만 어떠한 정보를 구할수도없고 단서도 쥐똥만큼만 나오니 손을 쓸수없는거죠...점점 의뢰를 받다보면 명성을 날리면서 더 큼의뢰를 받게되고 그와중에 단서를 찾게될수있다고 판단해서 계속 사건맡아가며 일하는거죠...돈도 벌어놔야 동생찾을때 사용할수있는거고... 암튼 대충 넘겨가며 본티가 나는사람 몇몇있네요..ㅋㅋ
겟타로봇// 그렇게 동생 찾는게 갈급하다면 초반부에서 민간조사원에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나름 붙기 힘들다는 시험을 보고 있을까요?
애초에 누군가를 찾는 다는거에 완전백지인 상태이고 민간조사원 공급이 매우 적은 것도 아닌데 말이죠.(애완동물까지 찾아주는거 보면)
그나마 이건 밖의 세상에서 애를 데리고 갔다 라는걸 조사중에 알아내게
되지만 앞뒤가 바뀌어있죠. 그래서 그런지 이제 안의 세계인 민간조사원은 그냥 묻혀버리게 됐고요. 그리고 이제는 돈도 별로 신경안쓴다고
스스로 밝힙니다. 뭐 돈을 억척같이 모아서 그 비싼 정보기관 1급정보
이용한다는 거면 또 모르겠는데 이건 이도 저도 아니고..
님은 이 내용들로 이산의 목적인 여동생 찾기가 절실해 보이신다면
전 더 이상 할말은 없네요. 제가 보기엔 수련이나 여동생 찾기, 의뢰
이렇게 1:1:1로 취미하는 걸로 밖인 안 보입니다.
더 마스터의 장점은 불합리한 일을 저지르는 일련의 무리들에게 정의의 철퇴(?)를 내림으로서 읽는 사람에게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글이죠.
물론 기연 퍼주기나 나이많은 사람들에게 서슴없이 반말로 응대하는데에 대해선 저도 회의적이지만 앞의 기연퍼주기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봅니다. 거기다 기연이란게 무작정 찾아오는것 보단 나름 개연성을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주니 큰 불만도 없고 주인공이 그렇게 쎄져야만 강대한 적들을 상대하고 깨부술수 있는거죠.
헛점이 있는 책이지만 이런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헛점을 충분히 만회할만한 글이라 보네요.
현재 80페이지인가까지 읽다가 도저히 못읽겠어서 읽다말음. 돈세탁 목적으로 들어간 훈련장에서, 훈련생들 입장에선 당연히 불만가질수 있는문제. 자기 아버지뻘 돼는 교관이 정중하게 그 문제를 말하니, 역시 자기 아버지뻘 돼는 도주이름 반말로 막 불러가며 아주 싸가지가 제대로임. 도주가 자기보다 약하니 아버지뻘 돼는 분을 반말로 막 불러가며 무시해도 된다는 주인공의 사고방식.
아무리 요즘 중고딩 취향에 맞춰 막가는 주인공이 대세라지만 , 정말 이건 문제가 있는듯.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찌질한놈을 이젠 소설속 주인공으로 접해야 하다니. 참 책읽으면서 지금 내가 뭐하는건가 자괴감이 들었어요.
글을 제대로 안읽으셨군요. 제대로 읽어보세요 양해 어쩌고 나온본문을 보아하니 섬에 갔을때 일인데. 주인공이 부탁을 받고 섬에 갔지만 섬에 책임자도 인정한일을 겨우 교관이 거부하였고(적룡과함께 가르치려 했지만 거부)
주인공이 화가난 상태에서도 그냥 조용히 따로 가르칩니다
언쟁도 초반에는 서로 존대말을 쓰다가 교관이 여기서 나가라고합니다.
아예 써드리죠.
주인공 - 우리가 왜나가야 하나요?
교관 - 방해가됩니다
주인공 - 나도 교육중인데요 위에서 다 인정한 허가한 일입니다
교관 - 그래도 여기서는 내 교육이 더 우선이 됩니다.
이정도라면 저라도 반말이 나가겠는데요. 회장이 부탁하고 부장이 인정한일을 대리가 꺼지라고 하면 회장에게 전화안한것만해도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어제 빌려서 책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확실히 보는군요
교관은 일반 훈련생들 피똥싸게 훈련시키고 산은 명선과 적룡에게 편해 보이는 훈련시키는 상황에서 일반 훈련생들의 불만이 터져나옴
50대교관 - 실례합니다 산 - 그럼 실례 할일을 하지 말아아죠.
교관 - 말씀이 과하시군요.
산 - 그렇게 느끼라고 얘기했으니 당연히 과하겠죠. 그래서 뭘원하는데요
교관 - 으음... 죄송하지만 저희 훈련에 방해가 되니 다른곳으로 자리 옮겨 주시죠. 산 - 우리가? 왜 그래야 하는데요?
교관 - 저희 교육에 방해가 되니까요.
산- 나도 교육중인데요? 그리도 나도 여길 써도좋다는 허가를 받았는데요? 교관- 그래도 여기선 우리의 교육이 더 우선 됩니다.
산 - 그건 누가 결정하지? 당신? 아니면 여기 책임자 임혁?
교관 - (임혁 존경함) 말을 가려서 해라.
그리고 산이 투닥투닥 교관 때려줌. 판단은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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