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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신선하고 흥미진진하더군요 괜히 유명한게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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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특이한게 그냥 먼치킨이면, 보다 지루한데 이걸 당하는 적들의 입장에서 써서 그 강함이 와닿고 지루하지 않다고 할까요?
헌데 계속 그렇게만 진행하다보니 점 지루하기도 하죠.
너무 소심한것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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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뒤에 캐릭터소개에 인물이 덜나왔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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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버로드 볼때 캐릭터 소개 페이지부터 봤습니다. 거기서
알베도도 예쁘지만 마레도 스커트 입은 모습이 예쁘구나 생각하고
처음부터 읽는데 중간에 그 꼬리달린 애가 마레한테 번식을 해야한다며
외부에서 몇명 잡아줄테니 하라고 했을때
'뭐 이자식아?'라며 분노를 했었지요.
그런데 거기서 반장정도 더 읽다보니.....아.....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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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재분에서 그 소심함의 결정적 원인이었던 세계의 정보에 대한 내용이 해결되죠. 그리고 광소를 터트리는 주인공......

뒤이어서 대학살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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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연재분에 비해 이계의 인간들이 강해지긴 했죠.
어떤분은 지렁이에서 개미가 된 수준이라는데
그것보다는 단세포생물이 다세포생명체로 변한정도?가 아닐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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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그냥 가만히 있어도 부하들이 너무 쎄죠. 알아서 세계정복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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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냥 깽판 평작인데 왜 이렇게 고평가 받는지 모르겠던데요.
들어갈거면 소심 전개는 왜 넣는지. 한방에 터트리는 저력을 노린거 같은데 독자 입장에서는 '이쪽 세계애들 상대 안됨 에에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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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으면 안보면 되죠;;

전 게임하다가 갑자기 이상한 동네에 가서 조심조심하는게
마음에 들어서 재미잇게 보고 잇고 주변사람들이 알아서 착각하는 것도 재미잇어서 연재본이랑 출판본 둘다 보는 중인데
연재본은 얼마전에 무도회가 올라와서 법국떡밥 큰 거 하나 나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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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꺼는 똥을 최대한 참고 참다 마침내 "이건 니들탓이야"를 외치면서 한꺼번에 싸갈기는 식의 전개가 많더라구요.
그런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모양인데 과연 어떤 심리가
작용하는건지 당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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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갖춘 소심한 사람들....이 많죠
일본 라이트노벨도 그렇고 대체로 그쪽 계통 소설들 보면 전부다 성격만 보면 찌질입니다
뭐 그래도 괜찮은 작품은 있기 마련이고, 거기에 재미를 느끼는 분도 계시고
성장물이라 찌질이로 시작해서 대인배로 거듭날수도 있지만...
이젠 꼴뵈기 싫을 정도랄까요? 과반수의 주인공 성향이 저런식이라
오히려 판무보다 더 식상하다는 느낌입니다.
익숙한 것이 편할정도로 소심한 것을 즐기는게 아닌이상... 그쪽 동네의 한계라는 느낌을 줍니다. 물론 작가 실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겟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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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봐주세요.... 진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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