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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62

  • 작성자
    Lv.99 유랑무인
    작성일
    12.06.05 06:25
    No. 1

    소설이니까 가능하죠. 소설 주인공이 아닌 현실의 사람이 퍼주기 하려면 돈버는 재주가 워랜버핏 정되는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현실에서 퍼주기는 파산이나 사기, 납치,강도,주변사람의 호구로 전락하겠죠. 많은 소설작가가 아마추어다보니 돈 퍼주면 착하다고 아는가봐요. 남에게 돈줘봐야 처음엔 고맙다가 다음엔 더 바라고 나중엔 안주면 원망하죠. 암튼 저도 퍼주기소설은 절대 질색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2.06.05 07:11
    No. 2

    저도 막 퍼주는거보면서 부처인가 예수인가 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一指禪
    작성일
    12.06.05 08:11
    No. 3

    마족과 드래곤을 봉인할 정도로 거의 전능한 리치가 어설픈 실수를 했다는 부분도 좀 그렇습니다.
    차라리 힘에 취해서 약간 맞이 가서 이상한 설정을 넣는 바람에 꼬였다든지 하면 이해를 하겠지만 처음부터 대상을 한정하여 선택자를 찾지 못하다니 말입니다.

    기연의 경우도 결정적일 때 딱하고 한번, 혹은 두번 떨어져야지 우수수 계속 떨어지면 기연이 기연 같지가 않습니다.
    아마 작가분께서 대중성을 위해 학생들의 기호에 맞추어 적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만 나이 먹은 독자도 생각해 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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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스카이쉽
    작성일
    12.06.05 08:31
    No. 4

    저도 답답해서 현실은 그냥 넘겨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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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쭌뿡
    작성일
    12.06.05 08:43
    No. 5

    저도 동감입니다. 그런데 재호 아저씨가 270만원 챙긴 거는 299페이지 보면 600만원정도 벌었고 기름값 잡비 제하고 자기몫으로 270만원을 챙겼는데 와이프한테 100만원이라고 속인 것입니다. 나중에 뭔가 해보려고 딴주머니를 찬거라고 뒤에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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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2.06.05 09:07
    No. 6

    퍼주기 소설이라고 해도 이만한 작품 별로 없지요.
    6권까지 읽어봤지만...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6권에서는 현실에서는 이제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하는 것 같고...
    이계에서는 전란의 조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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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윤필담
    작성일
    12.06.05 09:32
    No. 7

    현실은 무조건 패스....
    앵간해야 보죠.
    최근권에서 주위 사람들이 호구로 보는거
    알게 되긴 합니다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05 09:58
    No. 8

    같이 퍼주는 글이라도 내가 가는 길 같은 거는 퍼주는 이유도 있고 또 자기 챙길 거는 잘 챙겨서 퍼주더라도 대리만족 잘 되는데 ... 이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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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06.05 10:03
    No. 9

    걸그룹이 제일 짜증나요. 걸그룹이 무슨 벼슬인 줄 아나... 주인공을 마당쇠처럼 부려먹어요. 친한 척 해주고 빨아먹을 건 다 빨아먹으려는 작태가 우스웠어요. 5권에 놀러가겠다고 발랄하게 말해놓고 일가친척 병자들 은 몽창 다 끌고 와서 치료하라고 하고... 주인공은 군말없이 해줘요 또 그걸... 기치료가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이든이 남한테는 아직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 비밀인 걸 계집애들도 알면서 지들 필요하니까 동네 방네 알리고 이용해 처먹으려 하다니. 은혜도 모르는 뻔뻔한 인종들이에요. 그리고 사이 안 좋았던 누이도 낯짝이 참 두껍더군요. 그간 소원했던 동생을 만나러 가는데 꼭 장애인 이복동생, 그것도 이든한테 모질게 까칠했던 여자를 데리고 가야 하냔 말이죠. 사정이 안 되면 못 보는 거지 극구 촌동네까지 그앨 끌고 가는 저의가 뭔지... 작가님은 가족의 회복을 바라고 그런 설정을 하신 모양인데, 주인공 한 사람만 희생하고 양보하는데 그게 진정한 화해가 될 수 있단 말인가 싶었어요. 여하튼 소설 속에서 걸그룹과 자기 가족들에게 완전 호구로 낙점된 거 같아요,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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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6.05 10:49
    No. 10

    하룬때도 미친듯한 퍼주기 못보셨나요?
    오히려 하룬때가 더 심했을텐데요..
    거기에 하룬때도 게임속에서는 대가를 엄청나게 받아챙겼죠..
    그러나 현실에서는 미친듯이 퍼주기 기지 내줘 무공내줘 돈내줘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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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수우
    작성일
    12.06.05 11:08
    No. 11

    대부분 저하고 비슷하시네요.
    그래도 워낙 재미있어서,,,몰입 안되는 부분은 넘어가면서 봐요...
    작가분은 그런 부분을 무슨 생각으로 쓰시는 걸까? 하고
    궁금해 한 적도 있었어요. (혹시 본인도 내키지 않는데 독자들이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시고 쓰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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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빛나리야
    작성일
    12.06.05 11:49
    No. 12

    제 생각엔 소설이 전개되어 나가면서 초반설정을 잊고 써나가서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초반에 주인공 가족을 몰상식하게 그려놓고, 주인공의 고생을 과장되게 묘사하며 주인공의 변화를 좀 더 극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죠. 헌데 이걸 작가님이 잊고 주인공이 잘나가니 일상적은 가족의 화합을 그려나가려다가 초반 주인공이 고생했던 과거를 잊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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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내일또
    작성일
    12.06.05 12:10
    No. 13

    작가 입장에서야
    냉정한 놈으로 그려 놓으면 나쁜 놈이라고 욕먹으니
    착한 놈으로 해서 욕 안먹을려고 그러는 게 아닐까 싶네요.
    왜 드라마에서 나쁜 놈이면 실제로 나쁜 놈인 것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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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낭만두꺼비
    작성일
    12.06.05 12:13
    No. 14

    6권 내용은 어떻게진행되는지 이미 책이 나왔는데 언급하시는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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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2.06.05 12:18
    No. 15

    하룬이나 이든이나 전형적인 퍼주기 소설인데...그나마 불만사항도 적고 비교적 인기가 유지되는건 게임/이계 파트에서 어느 정도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퍼주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주인공의 정신적 불균형 해소와 자기치료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무의식 중에는 어느 정도 우월감과 지배욕 같은 부정적 감정도 느낄 것이고, 베풀면서 느끼는 자애 같은 긍정적 감정도 느끼겠죠) 일단 아무 이유없이 퍼주는게 아니고 주인공들이 어느 정도 정신적 문제를 안고있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암시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른 소설들과 약간의 차별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절대무적이고 잘난 주인공이라 퍼주는게 아니고, 퍼주면서 자기 자신의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되는거죠.

    그리고 퍼주면서 역으로 생겨나는 스트레스 부분은 게임이나 이계에서 다시 해결을 하죠. 자신의 이상을 펼치거나 강하게 주변 사람을 이끌거나...지배욕구나 이상실현 같은 부분을 그쪽에서 해결하면서 적절하게 균형을 잡아줍니다. 작가님이 의도적으로 이런 부분을 인식하고 쓰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을 높이 평가합니다. 읽는 독자도 주인공의 감정선을 따라가기 때문에 다른 퍼주기 소설보다 균형감있게 읽히고 반발심이 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퍼주기는 어느 정도 지배욕구와 관련이 있습니다. 단순히 마음이 약해서 뜯기는건 퍼주기가 아니죠. 자기가 의도적으로 주위 사람에게 퍼주는건 지배력의 강화입니다. 사실 막 퍼주다보면 결국 호구 취급을 받기 때문에 단순히 호구짓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심층심리에서는 그렇다는 것이죠. 욕구가 관리가 되고 컨트롤이 되느냐의 문제인거죠. 갑자기 적절한 예가 생각이 나진 않는데, 감추고 싶은 욕구와 노출하고 싶은 욕구는 둘 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겁니다. 이걸 적절히 컨트롤해서 연인이나 특별한 관계 사이에서는 좋게 사용해서 호감을 늘리고 상대를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등의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조절을 못하면 변태가 되죠.

    퍼주기 욕구(?)도 적절하게 조절을 해야 실제로 지배력이 강화가 되고, 조절이 안되면 실제로 지배력을 늘리지는 못하고 지배욕구만 해소가 되는거죠. 돈이 많으면 보통은 돈을 빌려주거나 건물을 세를 주거나 사업을 하는 등, 뭔가 지배력을 행사하게 되어있죠. '그냥 준다'는 호구짓을 하지 않는건 조절이 되기 때문입니다. 혹은 기부를 하는 것으로 욕구를 충족시키기도 하고...근데 아무 사람한테나 그냥 줄 정도면 지금까지 지배욕구에 심각하게 문제가 있었다, 인생이 잘 풀리지 않아왔다고 봐도 거의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로또를 맞았는데 주위 사람한테 전부 다 풀었다...는 일이 혹시 있다면 아마 그 사람은 십중팔구 돈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 지금까지 지배능력을 제대로 행사해본 적이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퍼주기 소설이 거부감이 드는 분들도 있지만 그걸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고 작가들이 그런 소설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현실이 자기 마음대로 지배되지 않는다는 욕구불만이 있다는 것이죠. 잡설이 길어졌는데...어쨌건 이든이나 하룬은 퍼주기 소설 중에는 그나마 상당히 균형감이 있고 잘 쓴 소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론은 보잘 것 없는데 쓸데없는 잡설이 많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2.06.05 12:27
    No. 16

    저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만 퍼주기 조금만 자제하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2.06.05 12:31
    No. 17

    그리고 주인공이 강해지고 물질적으로 풍족해지면서 가족과의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현실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부분은 현실적이라 보기 안좋을 수도 있지만 납득은 가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가난하고 착하기만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더 진정한' 사랑일까요? 보통 돈 때문에 사랑을 하고 돈 없으면 사랑을 잃는 모습을 보고 냉정하다, 인간미가 없다, 더럽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조건을 보고 사랑을 했다는 것이죠.

    그럼 반대로 가난하고 착하던 사람이 그 '착함'을 잃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계속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사고로 뇌를 다치거나 하면 인간성이 극도로 돌변하여 공격성이 증가하거나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하게될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어떨까요? 만약 이런 이유로 헤어졌다면 그것도 조건을 보고 사랑한 것일까요?

    근본적으로 조건이나 상황을 안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안보는 것이 어리석은 것이죠. 문제는 그 보는 조건이 좀 더 물질적인 것에 치우쳤느냐, 보통 좀 더 숭고하고 정신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치우쳤느냐의 문제가 되겠죠.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정신적인것이 더 좋고 뛰어난 것이어서가 아니라 물질적인 것으로 크게 즐거움을 얻지 못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은 개인이 판단해야될 문제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일주일을 굶어도 정신적인 부분이 더 좋다는 정도는 아닙니다. 만약 배우자가 생긴다면 빚이 수억 있는 집은 다시 고려해봐야겠죠. 몇천 정도라면 사람만 괜찮으면 같이 짐을 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가족관계나 이성관계가 상당히 특별하고 중요한 관계이긴 하지만 이런 부분은 현실적으로 판단을 해야하고, 물질적으로 풍족해지면 마음이 바뀌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든의 상황이 좋아져서 주변 사람의 마음이 바뀌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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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과여루
    작성일
    12.06.05 12:48
    No. 18

    그래서 답답한거죠.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저런것들까지 도와줘야되나? 이런생각이 드는거죠

    주변인물이 이든에게 호감을 느끼는건당연하다고 봅니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니까요..

    근데 답답한건 이든의 태도죠. 왜 도움받지 못하면서 도와주기만 하는건지..
    전 속이 좁아서 쉽게 안풀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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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후니칸
    작성일
    12.06.05 12:49
    No. 19

    퍼주기에 독자들이 짜증내는 것은 그 퍼주기가 쥔공의 주도가 아닌 휘둘림에 의한 것이기 때문일 겁니다. 착하고 못되고를 떠나 휘둘리는 쥔공을 좋아하는 독자는 없습니다. 또한가진 그렇게 퍼주기의 대상이 고마움을 느끼고 답례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뜯어먹으려고 덤벼드는데도 여전히 달라는대로 다해줄때도 짜증을 느끼죠.

    이든은 이 두가지 모두에 해당하니 독자들이 좋아하긴 힘든 소설이죠. 초반 아버지에게 돈 준거나 아저씨나 걸그룹 치료해준것은 쥔공이 찾아가서 해준거니 착한넘 정도로 받아들일수 있는데, 걸그룹이 비밀서약 어기고 친척 떼거지로 몰고온거 치료해주고 하는건 그냥 줏대없는 호구짓이니 사람들이 이 병신하는거죠. 걸그룹 여자들이 염치도 신의도 없는 된장녀란건 이것만으로 드러났고 자주 볼 인사들이 아님을 알 수 있을텐데도 쥔공은 꾸준히 휘둘리며 호구짓 계속하겠죠.

    하룬도 많이 퍼주긴 했지만 독자들의 불만이 상대적으로 적었던건 하룬의 퍼주기는 하룬이 주도했고 퍼주기의 대상들도 염치가 있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이든에선 끌려다니며 염치들도 없죠.

    어쨌거나.. 하룬을 재밌게 읽었고 그래서 후속작을 기대했지만 이든은 볼 생각이 안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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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메이지
    작성일
    12.06.05 13:04
    No. 20

    이건 감상란이 아니라 비평란에 가야할 글인거 같은데...
    어쨌든 하룬, 이든 이거 보고 든 생각은 '작가 본인이 호구인가?'란 생각이 들더군요.
    출판사에 다 퍼주고, 친척들한테 다 퍼주고, 스캔본 올리는 사람들한테 다 퍼주고.... 만약 그렇다면 대략안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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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12.06.05 13:08
    No. 21

    6권에서 대략 정리됩니다. 이용해 먹으려는 애들에게 일침을 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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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유골
    작성일
    12.06.05 14:41
    No. 22

    5권까지 보고 안보고 있습니다.
    같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 이쪽에선 호구고 저쪽에선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진 기사라니
    점점 이든과 서이든을 같은 사람으로 볼 수가 없더군요.
    특히 5권은 볼 수록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이런 생각에 읽는 내내 불쾌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장경
    작성일
    12.06.05 14:56
    No. 23

    그런데 읽다보면 현실의 이든때문에 판타지 이든이 더 재미있게 읽혀지는거 같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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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샤브나크
    작성일
    12.06.05 15:49
    No. 24

    하룬이나 이든이나 1권 읽다가 때려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수우
    작성일
    12.06.05 15:55
    No. 25

    위의 분들이 말씀하신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읽기를 중단하기에는
    장점들이 더 많은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움을 갖고 있는 글입니다. 중단하신 분들은 다시 일독해보시길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6.05 16:22
    No. 26

    퍼주기도 나름 재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가네스
    작성일
    12.06.05 16:22
    No. 27

    볼까하다 안본 소설인데 봤으면 멘붕 올뻔했네요. (100% 우리집 벽과 입맞춤 여러번 했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一指禪
    작성일
    12.06.05 16:33
    No. 28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책입니다.
    제 경우엔 우리 동네에 안 들어와서 옆동네까지 한참 자전거 타고 가서 읽고 왔습니다.
    우리 동네 가게사장님 세계의 왕도 반품시키고 이든도 반품시키고.. 취향이 좀 특이하십니다 젠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에텔르
    작성일
    12.06.05 16:53
    No. 29

    퍼주는 것 싫어하지만 이든에서는
    크게 거부감이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6.05 17:58
    No. 30

    후니칸님이 말한것처럼 저역시 같은 느낌입니다
    주인공이 주도하면 모를까 그것이 아닌 휘둘리는 주인공은 누가 좋아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강재민
    작성일
    12.06.05 17:59
    No. 31

    저처럼 안 보면 됩니다. 짜증나면 패스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무영검사
    작성일
    12.06.05 18:41
    No. 32

    퍼주거나 말거나 요즘 나오는 1권 넘기기 힘든 소설들이 범람하는 현실에서이든 정도면 대박책이구만.. 뭔가 기대가 가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력이 이든에는 있어서 다음권을 기대하게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절귀
    작성일
    12.06.05 19:25
    No. 33

    착하게굴면 호구취급을 받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휠옵1.1
    작성일
    12.06.05 19:55
    No. 34

    저는 현실 부분은 스킵합니다.
    판타지만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6.05 19:56
    No. 35

    거지에게 동냥을 하면 착한거겠죠
    하지만 그 다음날 거지가 집까지 거지 친구와 함께 찾아와서 돈을 뜯어내는데 좋다고 줍니다 이것도 착한 걸까요?
    또 그 다음날 거지가 또 다른 동료까지 데리고와서 돈을 당연하다는듯이 요구하고 좋다고 줍니다 착한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휠옵1.1
    작성일
    12.06.05 20:13
    No. 36

    그런데 한쪽을 완전히 스킵해도 다른쪽 보는것에 별 지장이 없다는 것이 좀... 이런 동시진행 소설의 백미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맞물려 돌아가면서 이야기가 풀어져 나가는건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05 20:54
    No. 37

    저도 윗분 말처럼 판타지/현대 동시진행형 소설은 서로 영향받고, 엃히고 하는게 중요한데, 한쪽이랑 다른쪽은 상관도 없고, 주인공 성격도 다르고 하니.... 그냥 별개 소설이 맨앞설정만 같은 사람으로 해놓은것 같더군요.

    샤피로랑 좀 비교가 되서, 접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건주
    작성일
    12.06.05 21:09
    No. 38

    확실히 권수가 넘어갈수록 너무 간다는 느낌이 있네요 판타지쪽은 너무 탄탄대로고 현실쪽은 너무 순둥이... 이대로라면 더이상은 안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2.06.05 21:52
    No. 39

    이 작가분 예전부터 퍼주기로 유명했죠. 하룬은 그래도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이든은... 참 뭐라할까; 현실내용은 정말 재미없고 지루하고 어이도 없는데 비해 판타지는 그래도 좋았는데 이제와서는 둘 다 비슷.

    아무래도 전작에 짓눌린듯한 느낌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룬Roon
    작성일
    12.06.05 22:39
    No. 40

    의외로 비판이 많네요.
    저는 재밌게 봤는데.
    퍼주는 것도 6권에서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것 같구요.
    그리고 퍼주는것 때문에 안본다고 하시는분들.
    단점말고 장점이 더 많은 소설입니다.
    차츰 현실에 적응해가는 서이든도 마음에 들고요.
    사실 주인공이 그렇게 퍼주게 된것도 자라온 환경의 영향이 크죠.
    주위에서 아무런 관심도 갖지 못하고 혼자 자라서 군대까지 갔다왔는데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해주고 싶은건 당연한거죠. 저는 서이든의 상황이 충분히 이해가 됬습니다. 그리고 6권에서 적당히 현실을 알고 완급을 조절한것도 마음에 들고요.
    위에서 깎아내리는 댓글들때문에 작가님에게 상처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재밌게 보고있는 독자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6.05 22:54
    No. 41

    그런데 확실히 주인공이 퍼주는 이유가 환경때문인거는 부정할수가
    없죠 자라온 환경떄문에 퍼주는게 그리 어색하지는 않죠
    그리고 주인공이 눈앞에 몸이 않좋은 사람있는데 무시하느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그런것도 있지요.
    앞으로 나서서 이거저거 참견하는것도 아닌 단순히 아픈사람 있으니
    치료하거나 도와주는게 이소설에는 그리 어색하지 않네요
    큰 욕심 안부리고 그냥 소소하게 살려고 하는 주인공인데 주변에서
    휘둘루려고 하는게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리 퍼준다라는 느낌은 들지는
    않는다에 느낌입니다 윗분말대로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소설이라는거
    에 동의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바톤
    작성일
    12.06.06 01:15
    No. 42

    솔직히 현대 부분은 분량을 줄이고,, 반대편 세계 위주로 가는게 더 좋을듯.. 현대부분은 너무 책을 끌고 분량만 늘이기 위한 느낌이 강하다고 할까요. 영원유희와 오행 아이디어는 참신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6.06 02:34
    No. 43

    확실히 현대부분하고 판타지 부분하고 재미가 너무 차이나긴 합니다.
    그리고 3권에서 느끼건데 이 작가분의 글에서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요리나 지압이 아니라 모험인 것 같구요. --; 판타지라고 해도 요리하는 건 별 재미가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12.06.06 08:22
    No. 44

    책은 안보고 감상만 보고 댓글 다네요
    책을 직접 읽어보지 않아서 정확한 말은 못하겠지만, 백상님의 소설도 좀 비슷한 소설이 있었죠. 다만 백상님 소설의 경우 이런 내주기식의 근본은 도가의 무위에 비롯된 면이 많아서 읽는 동안 불만이 생기지 않더군요. 주인공에게 소유욕이 없으니 자기걸 내주는게, 자기의 짐(세속의 욕구)을 더는 식이었달까...

    백상님 작품의 영향인지 주변인물에게 퍼주는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주인공은 왜 남에게 다 주는 것인가?의 왜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냥 불쌍해서 계속 퍼주는 식으로 6권까지 전개된다면..... 짜증나고, 그런걸 떠나서 이야기 자체가 재미가 없을것 같아요. 위에 모분 댓글처럼 주인공의 자기의 정신적 치유를 위해 내준다고 해도 그걸 6권이란 분량동안 치밀한 심리 묘사가 없이 그냥 반복한다면
    읽는 재미가 없을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12.06.06 08:26
    No. 45

    하지만 내면 묘사 같은게 잘 되어 있어 퍼주기가 주인공의 심리 치유나 변화, 그외 작가의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잘 나타나 있으면 퍼주기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취향의 문제지 책이 잘못된거 아니랄까...
    댓글 달다보니까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어떻게 써있을지 궁금해서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06 11:57
    No. 46

    호구인건 맞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높새
    작성일
    12.06.06 16:08
    No. 47

    전 퍼주는 걸 싫어하는 사람을 안 좋게 봅니다.
    처음에는 싫어할 수도 있지 싶은데
    요즘은 하도 불평이 많아서 짜증이 날정도.
    소설 감상이 아니라 퍼주는게 싫다고 글까지 올릴 정도라니...
    그냥 보지 마세요. 제발.. 이런데 글 올리지 말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건방진신사
    작성일
    12.06.06 17:15
    No. 48

    저도 막 퍼주는거 싫어하지만, 이든에게서는 별 거부감을 못 느끼겠더군요. 그리고 이든의 행동은 퍼주는 것이 아닌 도움을 주는 거죠. 전 보면서 딱히 퍼준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이든의 행동에는 어느 정도 당위성도 있고 정당성도 있어 오히려 전 괜찮았는데요? 눈 앞에 아픈 사람이 있고 자신에게는 그 사람을 고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 그렇다면 외면하는게 바람직한가? 작중의 이든은 그리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는 인물입니다. 아니 선과 악 중 선쪽으로 더 기울어진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이든은 선한 사람이고 눈 앞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양심의 한 발로입니다. 글을 보는 시선이 참 편협하십니다. 단순히 자기 마음에 안들어서 어느 부분이 신경에 거슬려서 라던가.
    이런 걸 지금 감상이라고 쓰신건지. 감상란은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공간이 아닙니다. 퍼주는게 싫다고 이런 글까지 올리다니. 그냥 보지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건방진신사
    작성일
    12.06.06 17:16
    No. 49

    저도 막 퍼주는거 싫어하지만, 이든에게서는 별 거부감을 못 느끼겠더군요. 그리고 이든의 행동은 퍼주는 것이 아닌 도움을 주는 거죠. 전 보면서 딱히 퍼준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이든의 행동에는 어느 정도 당위성도 있고 정당성도 있어 오히려 전 괜찮았는데요? 눈 앞에 아픈 사람이 있고 자신에게는 그 사람을 고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 그렇다면 외면하는게 바람직한가? 작중의 이든은 그리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는 인물입니다. 아니 선과 악 중 선쪽으로 더 기울어진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이든은 선한 사람이고 눈 앞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양심의 한 발로입니다. 글을 보는 시선이 참 편협하십니다. 단순히 자기 마음에 안들어서 어느 부분이 신경에 거슬려서 라던가. 이런 걸 지금 감상이라고 쓰신건지. 감상란은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공간이 아닙니다. 퍼주는게 싫다고 이런 글까지 올리다니. 그냥 보지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2.06.06 17:34
    No. 50

    현실 쪽 이든은 퍼주기 정신병이 있긴 하죠.
    23살이라는 나이로는 세상사에 무지할만 하구요.

    대신 판타지쪽에선 나름 변강쇠에다 돈도 많고
    야망도 크고 좋은 캐릭터입니다.
    저도 기치료는 해봐서 아는 데요.
    기로 치료되는 부분이 있고 아닌 게 있습니다.
    물론 치료해주는 사람의 생명력 자체를 이전시켜 주는 식이라
    너무 큰 대가를 요구하는 거구요.
    아픈 사람은 전생에서 삽질을 했든 이승에서 삽질을 했든
    그 행동의 결과로서 아픈 겁니다. 즉 자기가 잘못한 것을
    기가 풍부한 사람에게 들러붙어 공짜로 치료받길 원하는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아프면 아프면 됩니다. 정말 싫으면
    이겨내기 위해서 나름 노력을 해야하죠.
    이든처럼 남에게 퍼부어주다가 실신하고 죽는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저도 약손이라서 남에게 이리저리 안마해주고 하지만
    하고 나면 너무나 힘듭니다. 그걸 매일할 바에야 죽는 게 나을 정도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북북이
    작성일
    12.06.06 20:28
    No. 51

    왜 대종사가 늘 인기 순위에 드는지 알수 있는 리플들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북북이
    작성일
    12.06.06 20:37
    No. 52

    동화는 그럴듯하게 각색된 글이지 호구 되기 싶상인 내용이죠. 대다수의 동화의 원전을 보면 완전 고어 호러가 따로없습니다. 그리고 이글은 감상란 보단 비평으로 갔어야할 글 같네요. 찬성 반대로 호불호를 어느정도 나타네주긴 하잖아요? 책인기와는 관계없긴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만깐짜
    작성일
    12.06.07 09:39
    No. 53

    하룬이어이든도 잘보고있습니다.저는가장거슬리는건태도인것같습니다.
    가족들이말이가족이지그건남보다 못됐습니다.읽어쓸때.혼자살라고
    하는것도그렇게 어떻게 사는게 힘들다고해도 한번을안찾아갑니다.
    군대있을때.넘찡한게휴가나왔는데갈때가없어서잘모르는할머니할아
    버지할때가서쉬고.뭐거기서기연얻고마음이변했다고했도괘심하지도
    원망그차체가없는지.말이좋아이해하고.관용이지 그렇게남보다못한취
    급받으면서외롭게살아는데.이든은그래도다넘어갑니다.한번에전그렇
    게못변할꺼같습니다.조금씩변화지.너무재수없지않습니까.걸그룹은
    싸가지가넘없고환자의가족이어서잘알고있습니다지푸라기도잡고싶고
    뭐가좋으면다해보는것그런데최소한이든한테사정사정하면서이야기
    하면서호소하던지그렇지진짜잘만난호구처럼작업을합니다.모르게
    제다소문내서.우선가족부터쉬쉬하면서알려주고.고쳐달라고하지
    이든이어떻게살아는지외로운지다안다는식으로이해한척하면서
    동정하면서부려먹는행동이그게더간산합니다.하지만이든넘재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약물폐인
    작성일
    12.06.07 09:48
    No. 54

    이정도 소설이면 양호하다가 생각합니다. 개연성이나 아무런 이유없이 진행하는 막가파 소설이 현대판타지라는 명목하게 나와서 책을 던져 버릴뻔한게 많은 요즘 시대에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만깐짜
    작성일
    12.06.07 09:58
    No. 55

    살짝거슬리는부분이지.개연성이나진짜스토리여러부분이
    너무잘써다고생각합니다.막퍼주는소설으로만보여주는게
    안타깝습니다.전체를보지않고.안읽은사람이 이부분만보고
    어떻게판단할지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12.06.07 22:46
    No. 56

    나도 퍼주기 내용 싫어하는데.
    누가 1권부터 자세하게 써주실분 없나.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옥산도인
    작성일
    12.06.08 15:53
    No. 57

    치료 자체가 의료법 위반인데 적당히 받고 그냥 지나가는 건데 뭐 이걸 퍼주기니 뭐니 따집니까? 이 소설에서의 치료는 애매하긴 하지만 지저분한 소송에서 완전히 벗어난다고 할수 없죠. 그런면에서 퍼주기는 6권에서 나오듯이 어머니에 대한 애증 문제 정리 차원에서 충분히 이해되고 개연성 측면에서도 이 보다 개연성이 있을 수 없죠. 걸그룹도 적당히 주인공은 돈 벌고 문제없이 지나갔으니. 불법의 테두리에서 오가는 치료를 퍼주기니 아니니 하는 건 좀 우습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반격
    작성일
    12.06.10 20:57
    No. 58

    저도 현실의 이든이 너무 착해서 마음에 안들었지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자 여러분이 이계와 현실을 오고가며 마음껏 유희를 즐길 수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계에서는 진정한 자신이 아니니 그리고 그 세계의 상황(판타지)
    은 현실의 자신이 할 수 없었던 모든것들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슴에 품은 욕망과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처 보일 수 있는 곳이죠
    강하면 장땡인 그런 무법지대라 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런곳에서 주인공은 마음껏 회포(?)를 풉니다.
    그리고 간간히 현실로 쉬러(?) 오죠.
    자 여러분은 어떨까요?
    마음껏 놀면서 욕구를 풀었으니 가슴이 시원할겁니다.
    어제까지 실컷 즐긴게 생각나면 실실 웃음도 나오죠.
    저는 그럴것 같네요
    그런 상태라면 뭘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럴때 있죠
    뭐..
    이렇게 이해하면 될듯하네요 그쵸?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십팔반무예
    작성일
    12.06.10 22:09
    No. 59

    이거 기 치료 퓨전 판타지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뭇별
    작성일
    12.06.11 19:05
    No. 60

    기치료는 의료법 위반인가요?

    현재 과학적으로 기치료라는 것이, 기라는 것이 증명이 되지 않은 상황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옥산도인
    작성일
    12.06.11 21:23
    No. 61

    맞습니다. 기는 증명되지 않았지요. 기를 제외하고 봐야죠.
    기치료한 걸 무엇으로 증명하나요. 자격없는 자가 모든 환자를 치료시 기치료했다고 주장한다면 어쩔겁니까? 기치료든 그냥 치료든 동일하게 봐야죠. 외형상 치료행위로 판단할 수 밖에 없지요. 이든에 나오는 환자를 충격을 주어 골절을 치료한다면 당연히 처벌의 대상이죠. 단지, 말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소설상의 표현대로라면 재판이 진행되봐야 알겠죠. 당연한 말씀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창공수호자
    작성일
    12.07.17 23:49
    No. 62

    완전 호불호가 갈리네요. 한 번 보고 판단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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