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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는 현대물 중에서도 글이 충실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국민의 힘을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 분이 쓰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지 않을 까 생각하지만, 뉴스메이커에서 뉴스가 별 힘을 발휘 못할 텐데 왜 뉴스를 만들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로, 주인공이 조폭에게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그 일을 실시간으로 온 국민의 70%가 아는데도, 온 국민이 떠들기만 하기 구할 생각을 안하더군요. 국민의 여론이란 냄비가 끓는것 같이 들썩이기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저도 그렇지 않을까 의심하고는 있습니다만) 여론이 일치해도 아무 실제적인 힘을 발휘못한다고 작가가 생각하신다면, 굳이 뉴스메이커란 소설을 쓰실 필요가 없으실텐데요? 차라리 힘으로 직접 다 때려 잡는 게 오히려 속 시원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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