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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오메가. 고검환정록. 읽어보면 대여점 주 고객층에게 인기끌기 좀 힘들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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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대여점 주 고객층이 누구죠? 문피아 감상란에서 80% 이상의 이용자들이 칭찬하는 작품들은 대여점에서 찾아볼 수가 없네요. 대여점에서 책 보는 사람들은 도데체 누구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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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은 북큐브에서 원래 유료연재되고 있던소설입니다 오메가도 북큐브왔으면 좋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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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북큐브에서 봤지만 책으로 보는거랑 틀려서 다시 빌려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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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남학생 OR 30~40대 남성이 주류.
대개 주인공에게 자신을 투영하여 대리만족하는 것이 마케팅포인트죠.
물론 십병귀, 오메가등은 여기에서 벗어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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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북스에서 출판한 모든 책이 안 들어오는.. 아 다 반품..
다행히 오메가는 살아있음

북큐브에서 질러야하나 아님 책을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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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이 주 고객층이죠 보통 그때쯤 판타지,무협에 입문하는데 그 정도 나이대 아이들은 대부분 양판 먼치킨 물을 선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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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 협회( <a href=http://cafe.daum.net/RentalShopSociety target=_blank>http://cafe.daum.net/RentalShopSociety</a> ) 에서 전자책으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책의 반납을 주도 하고 있습니다.

고검환정록도 그 대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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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연재로 성공하신 작가님들께서 책으로 만드셔서 대여를 허락하신다면, 대여점 점주들은 감사해야 하는데......
적반하장 이지요......

시장은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 E북에 도전하여 성공하는 작가는 부와명예가 따를것이고, 실패하면 망해버린 대여 시장과 함께 말라 가겠지요.
그렇게 세상은 그저 냉정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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