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현민님 딱히 용두사미라고 느끼진 않습니다. 이상하게 사람들이 그리 몰아가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시작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후반부는 약해보일수도...그렇다고 막장이나 날림 마무리는 확실히 아닌데 말이죠... 용두사미작가라는 꼬리표를 볼 때마다 안타깝더군요. 여하튼 글 정말 잘쓰시는 분이죠 이번작 오메가도 1권에 2시간이상 걸린거 정말 오랫만인듯한 몰입감...정말 좋았습니다. 다음 권도 어서 빨리 보고싶네요!
용두사미...란 소리를 듣는 아쉬운 작가분이죠. 글은 참 볼수록 매력적이고 좋은데 잘 팔리지는 않는지 항상 마지막까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가분입니다. 진짜 내 취향에 맞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현민 작가분 소설은 전부다 마음에 들더군요. 다른 분들은 좀 이제 끊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소설도 있지만 이분은 왜 벌써...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이런 작가분이 좀 더 많아 졌으면 내 취미생활도 좀더 행복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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