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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25 옥산도인
    작성일
    12.06.06 10:13
    No. 1

    저도 마찬가집니다. 현대편에서 감정이입이 너무 잘되 눈물이 흐르더군요. 제가 이런 종류의 소설 보고 눈물샘이 자극된 건 처음입니다. 이상하지 않습니다.
    주인공 자신의 정신적 치료와 휴식. 수련이 지금까지 현대편의 내용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2.06.06 12:34
    No. 2

    좋아하는 내용이야 사람에 따라 다르잖아요.
    이계에서의 내용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현대에서의 내용이 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 분량이 너무 많더군요.
    거의 판타지 분량이 80%이상이지요.
    현대에서의 내용을 좋아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지금보다는 현대에서의 내용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내용전개에서 볼 때...
    현대에서의 내용은 많이 늘어나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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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룬Roon
    작성일
    12.06.06 13:07
    No. 3

    저는 현대나 판타지나 다 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
    다만 현대에서 비판이 많다는게 좀 의외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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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옥산도인
    작성일
    12.06.06 17:27
    No. 4

    그런데 현대편에서 '은거'라는 단어를 사용한 건 좀 심하게 느껴지더군요. 5권까지 몰입되어 재미있게 보았고 6권의 현대편에서 은거를 생각 하다 만 일에서 이건 아닌것 같다라고 생각했습니다.물론 그 '은거'도 생각 뿐이라 해도. 그 표현만 빼고 현대편이나 판타지 모두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또 체면이나 명예 때문에 좋지 않아 보이지만 약물과 침을 사용하지 않고 주무르거나 손만 대는 치료라면 의료법을 어긴 것 아닙니다. 약간의 잡음이야 있겠지만 그걸 처벌하는 규정은 없습니다.
    물론 한의사도 좋죠. 때깔 좋고 모양새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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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건방진신사
    작성일
    12.06.06 17:32
    No. 5

    전 현대보단 판타지가 훨씬 재밌던데....현대도 재밌긴 한데 판타지에 비하면 흥미가 떨어진달까? 현대는 판타지랑 달리 잔잔한게 조금 심심하다고 해야되나. 그렇더군요. 역시 사람의 취향차이란 정말 천차만별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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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6.06 18:01
    No. 6

    왜 욕을 먹냐면 현실성이 없기 떄문이죠
    현대 판타지랍시고 대리만족을 위해 보는건데 무슨 성자라도 된냥 행동하는 사람이 평범한 나 일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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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2.06.06 18:21
    No. 7

    현재까진 별무리 없음. 다만 현대쪽 비판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권이 갈수록 나타날까 두렵긴 하지만..
    어쨌건 5권까지 별로 거슬리는게 없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수우
    작성일
    12.06.06 18:41
    No. 8

    하룬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 작가분이 장거리 주자 스타일의 재능을 갖고 계시구나 하는 점입니다. 처음보다 뒤로 갈수록 글이 탄력이 붙더라구요.
    독자분들의 의견도 어는 정도 감안하시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6권 현대편의 마무리를 보면 지금까지와는 좀 다른 현대편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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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6.06 20:02
    No. 9

    저도 이든 현대쪽이 더 기대 되는 사람입니다. 판타지쪽은 사실 그냥 남의 얘기잖아요. 퍼준다고 하는 사람 글 읽고 그럼 재밌겠다고 생각해 지금 2권째 읽고 있습니다. 보통 퍼준다고 싫다고 하는 사람들 소설은 오히려 재밌을 때가 많더라구요. 이용당하고 웃는 사람얘기는 듣기도 싫지만, 자기가 좋아서 남을 돕는 내용은 아주 좋아합니다. 그걸 퍼준다고 한 사람은 사실 무시하는 편입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용당하고 웃는 사람 얘기는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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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6.07 00:13
    No. 10

    이든 현대쪽이 비판 받는 건 처음과 달리 점점 기치료 라는 소재만이 반복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일겁니다. 판타지에 비해서는 패턴이 단순해지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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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06.07 13:44
    No. 11

    처음에 무관심했던 아버지와 새어머니를 용서하고, 앙금을 훌훌 털고 떠날 때는 찡하고 멋있었는데... 숨어 있던 가족들이 더 튀어나오고, 진짜 개념 없어 보이는 걸그룹은 이든이 쓰러지든 생명이 닳든 아랑곳 없이 피로 풀어줘, 지인 중에 환자 있으니 치료해줘- 그러면서 이든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자꾸 들이대니까, 보는 제가 다 그 뻔뻔한 작태에 화가 나더군요. 자꾸 도와주면 당연한 권리처럼 생각하며 후안무치해지는 인간의 습성이 드러나는 거 같아서 흐뭇함 보단 불쾌감이 들었어요. 이든이 조금만 더 맺고 끊기를 분명히 하면 현대편이 더 재밌어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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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6.07 16:07
    No. 12

    6권은 빌려가서 5권까지 읽었습니다. 위에 글에 다른 사람을 돕는 내용이 좋다고 올렸는데, 현실의 이든은 너무 지나친 구석이 있네요. 결국엔 돕는다고 해도, 조금 선을 지켜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싫을 정도는 아니지만, 왜 저런걸 뭐라고 하는 지는 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옥산도인
    작성일
    12.06.08 15:30
    No. 13

    대법원판례에 의하면 환자에게 치료를 하려고 증상을 묻고 물리적충격을 가하는 수준의 치료라면 의료법 위반이라더군요. 돈 받는 것도 문제되고요. 그러나 이 소설에서의 주인공의 의료시술 표현대로라면 유죄로 인정될까요? 물리적충격의 정도도 판결시 의문이고 손만 대고 기치료했는데 그걸 의료법 위반이라고 판결하는 것도 좀 웃기는 일이죠. 이소설에서 주인공이 약간의 베풀기를 하는데 주인공의 의료행위 자체가 불법이라고 단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완전히 무시할 수준도 아닙니다. 그걸 감안하면 주인공이 약간의 댓가만 받고 지나가는 것도 현명한 행동이죠.
    지저분한 문제 해결하려면 한의사가 되는 게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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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파룡
    작성일
    12.06.09 02:44
    No. 14

    저 역시 현대편이 훨씬 더 재미있더군요.
    현대에서 무작정 베풀어 주는 것 같지만, 히로인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
    어느정도 용인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6편에서 어느 정도 선을 잘라 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 됩니다.
    예전 하룬 때 처럼 무지막지하게 빠른 출간을 바라는 것은 저만의 기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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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깔쌈한피터
    작성일
    12.06.12 06:22
    No. 15

    저역시 현대물 좋아합니다 잘쓴 글이라면...
    전 게임소설이 왠지 싫더라는...
    가상현실속의 가상현실이 되나여... 아예 몰입이 불가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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