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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안읽었지만, 현대 판타지에서 가장 답답하고 말이 안되는
전개가, 고딩이나 초딩, 혹은 갓난쟁이로 환생/회귀한 놈이..
말투가 나이에 안 맞는 점입니다 =_=
한창 환생물 유행할 적에는 무슨 2살에 막 논문 읽어제끼는데
그게 전혀 특이하지 않게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있었던거 같고요..;;;
갑자기 사람이 바뀌면 누구나 이상하게 생각하기 마련인데,
그 갭을 없애려고 노력해도 모자랄 주인공 놈들은 그런 노력은 커녕,
지 잘난척 하는데 매진하고, 다 늙었다 회귀하거나 하는 놈들이
고딩 여자애한테 반해 쫗아다닌다...???? 한숨만 나오죠..
차라리 육체에 맞게 정신도 변한다 라는 포이온같은 설정이면 또 몰라..
정신은 막 현경이니 신선이니 하는데, 정신 연령은 못따라가요...
도대체 깨달음은 뭐랑 바꿔먹었길래...ㅠㅠ
아니 솔직히 말해 중국으로 갔다가 회귀했으면...(아마 이 소설의 경우)
중국어 하겠죠?? 근데 왜 한국말로 늙은척....OTL
그리고 정신 연령이 진짜 그 나이라면, 자신의 행동이 비정상적이라는걸
깨닫고 제 나이대의 말투를 익히는게 정상 아닙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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