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이 글이.. 처음엔 안그랬던거같은데 뒤로 가면 갈수록 좀 억지감동만 계속 주려고 하는것같아서 안읽히더라구요. 그런게 뭐 가끔 있는거라면 모르겠는데 뒤로 갈수록 계속 '너희 이거 보고 감동받아라!'하고 강요하는느낌이 듭니다.
글쓴분은 단점 지적에서 아직 그런 수준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저는 질려버리더라구요
뒤로가니까 특정인물과 관련하여 인간찬가가 과다할정도라 처음에 읽었던 그 소설이 맞는지 모르겠다 느낄정도
출판사 설립하고 사람들 영입하러 다니고 소설 출판하고 인기끌고.. 그부분까진 재밌었는데, 누구작품을 식당 옆자리 사람에게 줬더니 그 작품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던지 그런식의 서술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재밌다기보단 취향에 맞는 사람은 볼만하겠단 생각으로 바뀌더군요.
그런것들이 적당히 있었으면 재밌었을거라고 보는데, 너무 과하니까요. 꼭 여류작가들 특유의 로맨스소설 감정과잉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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