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물론 책을 읽어보지도 않고 혼자 먼길 떠나는 소리 일수도 있습니다. 이야기 중간에 어떤 반전이 숨어 있을 수도 있고, 나중에 주인공 심경에 변화나 성장의 복선일수도 있으니 까요. 하지만 왠지 예전 일본 오락프로에서 유럽인 객원들 앞에서 일본 오타구들이 나치군복을 입고 주접을 떨어 유럽객원들의 광분하게 만들던..그러면서도 오히려 너히들 왜그러니 난 이해를 못하게다. 식으로 조롱하던 오타구모습이 겹쳐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실제 아편전쟁의 당사국이고 아직 잊지못해 그 부분에서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국사람들이 과연 이런 소설을 알면 과연 무슨 생각이 들까요.
마약을 팔려면 우선 마약을 사야죠, 아편이라면 아편을 사야겠고요. 이 시대 아편은 주로 영국령 인도에서 생산됬고 아편상인들은 동인도회사를 통해 직접 인도에 아편 플랜테이션을 운영하거나 플랜테이션 주인들로부터 아편을 도매했습니다. 그러니 주인공이 아편을 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영국령 인도에 있는 플랜테이션에 접근해 라인을 만들고, 영국령 인도에서부터 동아시아까지 아편을 운송할 선적을 구해야합니다. 아니면 아편을 동아시아까지 가져온 영국상인들로부터 아편을 도매해 팔 수도 있겠고요. 다만 둘다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영국상인들이 기백년을 투자해 단단히 구축해놓은 아편 모노폴리를 정면으로 맞상대해야할테니까요. 이미 중국 내부에 상권을 단단히 확립해놓은 영국상인들이 불필요한 현지 상인(게다가 중국인도 아니라 한국인)을 모노폴리에 끼워주지는 않을 것 같고요. 게다가 아편 전쟁에서 청나라는 아편에 패배한게 아니라 아편 모노폴리를 지키면서 대 중국 무역 흑자를 확고히 다지고자 했던 영국에게 패배했습니다. 주인공은 무엇으로 중국을 패배시킬 것인가요?
아편을 이용한다는것에 심한 거부감이 들어 책을 놓게 되었지만 감기약분 말씀처럼 제대로 읽어
보지도 않고 단지 마약이란 단어 하나에 선입관을 집어넣고 쌩뚱한 청말의 상황을 들먹이며
비판하는것은 좀 아니지 싶네요.
암만 주인공에 당위성이 지어진다고 해도 마약은 아니긴합니다. 특히 현대인의 기억을 가졋다면
더더욱 .......인조의 총애를 얻게 됫으니 굳이 마약이 아니라도 그가 가진 현대인의 지식이라면
다른방법으로도 청을 멸망시킬수 있는 힘들 얻을수 있을텐데.뭐 대단한 화학지식이나 엔지니어
가 아니라도 약간의 과장을 한다면 현대의 지식이라면 길가의 돌멩이를 팔아서라도 부국강병을 이룰텐데 말입니다
마약을 이용한다는거에대해 거부감을 느낀다라??
주인공은 할줄하는게없음
총도 비누 그외 등등 그냥 일반생활물건정도
그러니 마약밖에없는거고 주인공도 마약을 이용한다는거에 대해 거부감있지만
어쩔수없이 내 조국을 지킬려면 어쩔수없이 마약으로 수내부를 몰락시키는 거고요
마약은 안되고
전쟁을 이용 총이나 화약류등으로 상대국 병사(억지로 끌려온 민간인등 이루어진)
학살해된다는 논리입니까..
어차피 전쟁은 전쟁입니다 똑같은 사람을 병들게하고 죽이는
아무튼 전 이 소설에서 집고 넘어가자면
진행과정에대해 너무 많은 내용을 글을써서 막넘어가게 되더군요 절반으로 줄어도될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 소설에서 좀
주인공 백정 부인이라해야하나...
주인공때문에 반천에 오르고 장인도 양반이되죠
주인공과 관련자들은 양귀비꽃 키우며 유출을 막기위해
효를위해 꽃을 유출한 일꾼을 참수해 맺돌로 갈아서
양귀비꽃밭에 뿌릴려고 비밀을 감추려고하죠
근데 마누라는것이 주인공이 양귀비꽃에 대해 말안하면
뭔가있는가보다 중요한 일인가보다 하고 참고 비밀로 묻혀뒤어야지
뜯금없는 어쩌고 저쩌고 나불거리는지...뭘 믿고 나대는지 남편일에
아는체하고 참견하는건지...좀 잡치더군요
비밀을 지켜려고 주인공과 관계자들은 노력하는데
비밀을 꼭 알려고 물어보고 꼬치꼬치 캐묻는지
생각이 있는 여자인지 의문이더군요.
그런 걸 꼭 넣어야하는지
쫌 짜증나더군요
더군다나 백정에서 반천에 얼마 오르지않앗느데 갑자기 똑똑해진다는것도
그것도 일반이 아나라 꽤 높은 학문을 배웠다 참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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