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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호갑사 감상

작성자
Lv.32 후츠파
작성
21.04.06 17:51
조회
299

신수와 맹수들이 날뛰는 날것의 세상.
백정 금산이 간다!

자유연재란 형산강님의 착호갑사는 

현재 11화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백정 금산은 마치 임꺽정처럼 힘이 장사입니다. 또 백정이지만 사회구조에 순응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싸우는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사실 판타지 무협의 요소를 생각하면  한국판 귀멸의 칼날을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왜냐면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사람은 창귀가 된다. 

호랑이를 잡기 위해 결성된 착호갑사들이 있다. 

산속에 사는 백정 가족 ....  병든 어머니의 약재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착호갑사 임관 시험에 통과 해야 하는 진행은 

살작 귀멸의 칼날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 작품은  그런 판타지나 무협쪽을 지향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어떤 착호갑사라는 직종에 특수성, 호랑이의 캐릭터성이 아직까진 딱히 두드러지게 

보이는게 없기 때문이죠 

또한 금산이라는 캐릭터도 무식하게 힘만 쎌뿐,  그리고 딱히 독자로서 공감할만한 

금산이라는 캐릭터에게 이입될만한 어떤 요소도 아직까진 발견되지 않습니다. 

보통 영웅신화들은  그 영웅들이 시련을 겪을때나 나와 다르지 않을때 

그것을 보는 사람들은 그 영웅 캐릭터에 동료, 혹은 자신으로 이입되면서 

그의 감정선에 공감하고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기 마련인데  

안타깝게도 그런 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호환을 당해서 억울하게 피해를 본 일종의 이야기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에피소드를 제공하기 위한 캐릭터 또한 딱히 그냥 호환 당했다 정도라서.. 사실 

주인공이 일때문에 그냥 호랑이 때려잡는구나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간간히 나오는 호랑이의 습성은 진짜 말그대로 어떤 캐릭터성도 부여되지 않는 호랑이 자체인것 같아 가면 갈수록 기대감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저처럼 한국판 귀멸의 칼날을 기대하고 봤다면 재미가 반감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만더 캐릭터 성이 부여되고 , 흥미요소가 좀더 강화 된다면 충분히 재미있을 소재이고 

이야기 원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은 기대하고 지켜봐야할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첫 작품 같아 보이고 이분이 장르문학의 호흡이라 불리는 기법들을 좀더 잘 사용하게 된다면 한국형 판타지의 새로운 유형을 보여줄수 있을것 같기 때문입니다. 



살짝 제안을 한다면 이쁜 누이는  그 동네 산군(호랑이)가 내려오지 못하게 마을 사람들이 잡아 제물로 바치고, 그 와중에 어머니가 병으로 쓰러지게해서  갈등관계가 좀더 조장되고 

호랑이를 때려잡아야될 명분이 확실히 섯으면 좋겠네요 







Comment ' 1

  • 작성자
    Lv.14 형산강
    작성일
    21.04.06 19:43
    No. 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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