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생 읽은 소설중 여러 명작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최애를 꼽으라면
단연 저에게 최고는 전독시였습니다.
이번에 외전을 보기 위해 오랜만에 문피아 아이디를 해금 했네요
가입년도가 2005년이었으니 지금 이 아이디는 18년전에 가입한 아이디네요.
이번에 전독시 외전을 보고 있으면서 참 소름끼치는 발상에 전율을 느낍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보고있는 한장 한장이 아까워서 두번씩 읽을 정도..
최대한 길게 길게 아주 길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멸망이후의 세계도 시나리오 추가해서 다시 연재 된다던데 엄청 기대됩니다.
주인공 이름이 저와 동명이기도 해서 몰입도가 더 높았는지 모르지만 너무 재미있었던 이 작품 역시 엄청 애착을 갖고 본 작품이죠
전독시랑 같은 세계관을 갖고 있고..
이 책을 볼때 제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여보 싱숑 작가가 여보 아는 사람이야?’
- 주인공 이름을 제 이름으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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