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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60 전자기파
    작성일
    20.08.09 18:46
    No. 1

    원래 장르문학은 주인공에 자신을 감정이입해서 대리 만족하는 겁니다. 그 어떤 독자도 자신이 쥐새끼가 되어서 고블린이나 잡수는 대리역할을 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글이 좀 더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3 40075km
    작성일
    20.08.10 14:50
    No. 2

    글쎄요.. 장르문학의 범위가 엄청나게 넓은데 "원래 ~하는 거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정의내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주인공이 개고생하는 작품들도 많고, 심지어는 비극으로 끝나지만 명작 소리 듣는 작품들도 많은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전자기파
    작성일
    20.08.10 21:35
    No. 3

    "원래" 이거 쓰면서 누군가가 분명 태클 걸꺼라고 생각했는데 글쓴이 일 줄이야..
    원래 이단어는 시작부터라는 뜻으로 사용했습니다. 암울했던 군사정권시절 무협지는 그런 시대를 벗어나기 위한 일종의 대리만족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에 독자들이 빙의해서 대리만족을 느낀거죠. 지금은 여러분야로 세분화되서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는데 그건 우리사회가 그만큼 다양화되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겁니다. 그러니 "원래"란 단어를 정의로 보지말고 그냥 시작부터라고 읽어주세요.
    더불어 글이란 읽게되면 필연적으로 독자의 심상에 이미지를 형성하게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추천한 글은 정말로 더러운 이미지를 독자들의 심상에 그리게 되죠. 쥐쟁이 글에서 악취가 납니다. 저는 그걸 지적한 것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20.09.05 14:05
    No. 4

    주인공은 해맑지만 보면서 불편해지는 묘사가 많은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본문에서 나온 요새 장르소설의 문화다양성? 이야기처럼 장르문학이 마냥 감정이입해서 대리만족하는 내용이라고 할수만은 없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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