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살해위협 부분은 사부님의 능력을 믿은 점도 있겠고, 또 딸의 목숨이 걸린 일이라 경거망동할 수 없었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도 부활 후 다시금 새로운 적호의 신분으로 재등장했던 것은 개연성이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아주 이해못할 것은 아니지만, 그냥 조용히 딸에게 달려가도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으니까요.
하긴 -_- 그렇게되면 전개상 볼일보고 뒤 안닦은 느낌이 들기도 할 테니, 현재와 같은 진행이 나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본문 내용에 가장 공감 안가는 부분이 하나 있네요. 비뢰도가 스피디한 전개였던가요? =_=;;; 사건 하나만 가지고도 엄청 우려먹는 비뢰도인데...
저도 정의사회구현 드립처럼 몇가지 개연성이나 당위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만한 부분이 몇개 있었으나 뭐......참고 볼 만한 수준이지요.
요즘 출판되는 소설 보면 한숨만 나오는 소설이 대부분이고....
1년에 출판되는 소설 중에서 재밌다라는 느낌을 주는 소설은 15개 내외 정도....한숨만 나오는 갯수죠...
특히 현대물 같은 경우 99%는 진짜 지구의 환경을 위해서라도 출판되서는 안됩니다. 나무가 아깝습니다. 잉크가 아깝구요. 그 글 쓸려고 사용한 전기가 아깝습니다, 그 글을 읽은 독자가 내 쉬는 한숨,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병들게 하기 전에 현대물 작가님들이 도와주세요.
도움되는거라곤 단 하나 출판업 관련 사람들 밥먹고 살게 해준다는 점 하나.....에휴..
Comment ' 20